월요일, 11월 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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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뮤즈, 본캐와 함께 부캐 ‘잇세’가 인기있는 이유는 ‘프리미엄 콘텐츠’ 때문이죠

“저는 저 자신을 창작자라고 부르고 싶어요. 감도 높은 사진과 영상을 위해 카메라에 과감히 투자해 촬영하고 있습니다. 또 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해 영상 편집에도 강점을 가지고 있죠”

수려한 외모 뒤에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열정을 다하는 크리에이터 제이뮤즈(본명 전세진). 그녀는 본캐(본캐릭터) ‘제이뮤즈’와 부캐(부캐릭터) ‘잇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이뮤즈는 크리에이터가 되기 전부터 시작한 명품 편집숍 ‘잇트렌드(EATTREND)’를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편집숍을 알리기 위해 2019년부터 유튜브와 블로그를 시작했던 것이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데 출발점이 됐다. 그녀는 크리에이터 활동에 점차 흥미를 느껴 뷰티 릴스 전문 계정 ‘잇세’까지 만들어 운영하게 됐다.

 

‘제이뮤즈’는 해외 여행과 골프 등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여 3040 여성들을 주요 타깃으로 하고, ‘잇세’는 뷰티에 관심 많은 2030 여성들과 소통한다. 현재 두 인스타그램 계정은 10월 말 기준 각각 22만 명, 1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며 탄탄한 팬덤을 형성했다.

무엇보다 그녀가 가장 주목받는 이유는 차별화된 사진과 영상 때문이다. 제이뮤즈는 “저는 콘텐츠를 제작할 때 프리미엄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DSLR을 사용해요. 전문 장비로 찍어야 하이퀄리티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휴대폰 촬영은 오히려 더 어렵게 느껴질 정도예요”라며 웃어 보였다.

이어 그녀는 “카메라와 더불어 촬영 현장이나 제품 특성에 맞춰 여러 렌즈를 활용합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인지 브랜드 측에서 광고와 협찬 제안이 꾸준히 들어오고, 제 사진을 2차 활용해도 되겠냐는 문의도 자주 받아요”라고 덧붙였다.

전문성을 인정받은 제이뮤즈는 뷰티 릴스 제작 플랫폼 ‘글로브’의 자문까지 맡게 됐다. 아울러 지난달부터는 ‘K-크리에이터 아카데미’에서 크리에이터 지망생들을 직접 만나 강의를 통해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강의는 주로 ‘수익화를 위한 콘텐츠 촬영법’을 다루고, 앞으로는 ‘뷰티 특화 촬영’ 강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그녀는 자신의 경험을 후배 크리에이터들과 공유하며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제이뮤즈는 ‘K-크리에이터 아카데미’에서 크리에이터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제이뮤즈는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의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이 인연의 시작은 명장 신종철 셰프였다.

“신 셰프님이 예전에 리솜리조트 총괄 셰프로 계셨는데, 제가 블로그에 올린 리솜포레스트 포스팅을 보시고 감명받으셨다고 해요. 이후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로 옮기시면서 저를 홍보대사로 추천해 주셨죠”

이후 그녀는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로 자리매김하며 2023년부터 현재까지 3년째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홍보대사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촬영부터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소화하는 능력은 그녀의 가장 큰 강점이다. 제이뮤즈는 “제가 직접 콘텐츠에 대해 A부터 Z까지 다루기 때문에 브랜드의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할 수 있고, 그만큼 광고주와 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영상을 만들 수 있어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녀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저는 이 업계를 즐기면서 오래 활동하는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어요. 더 다양한 분야를 개척하고 싶고, 특히 AI를 접목해 남다른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구상 중입니다. 앞으로 보여드릴 새로운 행보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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