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연속 북미 판매 1위 내추럴 뷰티 브랜드 ‘안달로우 내추럴스’가 국내 론칭 이후 누적 판매액 300억원을 돌파했다.
안달로우는 국내 첫 론칭 후 ‘가치소비’와 ‘성분 중심’의 합리적인 뷰티 소비 제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해, 지난 11월 말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0% 상승, 누적 판매액 300억원을 돌파했다.
‘안달로우 내추럴스'(Andalou Naturals)는 미국과 캐나다의 내추럴(유기농) 스킨케어 분야에서 12년 연속 부동의 판매량 1위를 지키고 있는 국민 뷰티브랜드로, 모든 제품이 세계 최초 전 제품 NON-GMO 인증을 받았고, 美 농무부 USDA 오가닉 인증, 동물실험금지 인증, 비건·베지테리언 인증까지 받은 글로벌 클린뷰티 트렌드 선도기업이다.
국내에서는 한국 독점 공급을 맡고 있는 글로벌 유통채널 ‘키앤스톤’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해 △롯데홈쇼핑 ‘최유라쇼’ 방송 20회 연속 매진 신화를 기록, 3년 연속 화해 어워즈 수상, 100만 팔로워 뷰티 인플루언서의 ‘Top of Top 아이템’으로 다수 선정됐다.
홈쇼핑에서 시간당 매출 10억원을 기록한 ‘천송이 클렌징폼’과 ‘1000 송이 장미’ 라인, ‘스템셀 에이지디파잉’ 라인이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큰 인기를 끌며 클렌징폼 및 샴푸 부문 스테디셀러에 등극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달로우는 독자개발한 ‘식물 줄기세포 과학'(Fruit Stem Cell Science) 기술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깊은 신뢰를 쌓아 왔으며, 정제수가 아닌 99.2% 고순도 자연유래 성분의 탄탄한 베이스에다, 비타민 콤플렉스와 항산화 성분을 황금비율로 배합한 원료만을 사용하는 등 식물이 가진 힘을 온전하게 전달하는 제품력이 입소문을 타면서 재구매율이 꾸준히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안달로우 관계자는 “이번 300억 돌파를 기점으로, 글로벌 공급채널인 키앤스톤과 함께 단순 수입 유통을 넘어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라며 “2026년 하반기 부터 한국 내 생산 시설을 구축해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키앤스톤 담당자는 “누적 판매 300억원 달성은 수준높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품질과 효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기뻐하며 “한국 생산 프로젝트는 글로벌 브랜드가 K-뷰티의 우수한 제조 인프라를 믿고, 국내 시장뿐 아니라, 북미, 유럽으로 수출될 제품 생산기지를 한국으로 역진출 시키는 매우 의미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