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지 스킵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경기도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세계 정상급 기량을 선보이며 20일 모든 일정을 마쳤다. 비록 간발의 차이로 준결승행 티켓을 놓쳤으나, 매 경기 빙판 위에서 보여준 끈기 있는 플레이는 지켜보는 국민들에게 메달 이상의 큰 울림을 주었다.
세계 랭킹 3위의 위용을 자랑하는 대표팀(김은지, 김민지, 김수지, 설예은, 설예지)은 이번 대회 라운드 로빈에서 5승 4패를 기록하며 최종 5위를 달성했다. 특히 대회 중반 보여준 집중력은 가히 독보적이었다. 예선 8차전에서 당시 1위였던 스웨덴을 8-3으로 완파하는 저력을 과시했고, 일본(7-5)과 중국(10-9)을 상대로 펼친 드라마틱한 승부는 이번 올림픽 최고의 명장면으로 남게 되었다.
이러한 태극전사들의 거침없는 도전 뒤에는 든든한 파트너 블랙야크의 조력이 있었다. 공식 후원사인 블랙야크는 선수들이 극한의 빙판 위에서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경기복을 지원했다. 유니폼에 새겨진 독특한 패턴은 꺾이지 않는 투혼을 상징하며, 고기능성 아웃도어 기술력을 접목해 활동성과 보온성을 동시에 잡아 선수들의 경기력을 뒷받침했다.
블랙야크라는 브랜드명은 혹독한 고산 지대에서 버티는 ‘검은 야크’의 생존력과 인내를 의미한다. 이는 찰나의 순간에도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는 컬링의 특성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양쪽 모두에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했다는 평이다. 블랙야크는 2023년부터 대한컬링연맹과 파트너십을 맺고 유망주부터 국가대표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회 마지막 날 캐나다와의 접전 끝에 아쉬운 석패를 당한 선수들은 끝내 눈시울을 붉혔으나, 경기 내내 잃지 않았던 미소와 단단한 팀워크는 스포츠맨십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블랙야크 측은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는 응원과 함께 뜨거운 격려를 보냈다. ‘검은 야크’의 정신으로 이탈리아 빙판을 수놓은 한국 여자 컬링은 4년 뒤 더 높은 비상을 예고하며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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