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밀레 대표 한철호)가 2021년 SS 시즌 봄 스타일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모델 제임스 리 맥퀀과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는 밀레의 2021년 S/S 시즌 주력 상품인 윈드브레이커, 아노락 재킷, 경량 다운재킷 등 6종의 아우터와 스테디셀러 워킹화 ‘다이노 시리즈’ 그리고 100주년 아이코닉 아이템인 배낭, 워싱캡 등을 함께 매치하여 편하면서도 실용적인 간절기 패션을 제안한다.
스타일 화보 속에 등장하는 ‘100ans G80 슬림다운’, ‘GTX 100ans 자켓’, ‘100ans 아노락 자켓’ 3종은 밀레 100주년의 헤리티지를 담은 로고 와펜이 포인트가 되는 아이코닉 제품으로 100주년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GTX 100ans 자켓’은 빈티지 백팩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에 고어텍스 인피니엄™(GORE-TEX® INFINIUM™) 2L 안감을 적용하여, 실용성까지 더했다. 색상은 베이지, 네이비, 클래식 블루 3가지 로 출시했다.
밀레의 대표 제품인 ‘GTX 트릴로지 자켓’은 알프스 3대 북벽인 그랑드 죠라스, 아이거, 세르빈(마테호른)을 연속으로 오르고 내리는 트릴로지 등반 이념을 기반으로 1987년 첫 선을 보인 트릴로지 시리즈의 대표 자켓으로, 방풍ㆍ투습 기능성 원단인 고어텍스 인피니엄™(GORE-TEX® INFINIUM™) 2L 원단을 적용하여 변화무쌍한 봄 날씨에 최적화했다. 색상은 블루, 네이비, 레드 3가지 출시했다.
밀레 ‘GTX 오르세 자켓’ 역시 고어텍스 인피니엄™(GORE-TEX® INFINIUM™) 소재를 적용하여 갑작스러운 비에도 젖지 않는 높은 방수성으로 날씨에 구애 없이 폭넓게 착용이 가능하며, 땀으로 인한 습기가 빠르게 배출되어 아웃도어 활동에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허리 부위 GORE-TEX® INFINIUM™ 레터링 디자인 포인트를 넣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색상은 클래식 블루, 블랙, 라이트 그레이 3가지로 출시했다.
밀레는 이번 스타일 화보를 통해 다양해진 소비자의 취향과 아웃도어 활동 패턴을 반영하여 도시와 자연을 넘나드는 캐주얼 아웃도어룩을 연출하였으며, 함께 매치하는 이너와 슈즈에 따라 더욱 다채로워 보이는 간절기 패션을 선보였다.
밀레 마케팅팀 관계자는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 밀레의 밀집된 기술력이 담긴 신상품은 기능성과 실용성은 물론 스타일리시함 까지 담았다”라며, “21 S/S 스타일 화보를 통해, 아웃도어 룩은 물론 시티웨어와 캐주얼웨어까지 밀레와 함께 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