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라이풀ㆍLMC 전개사 ‘레이어’, 사업 강화 나섰다

오프라인 편집숍 추가 오픈, 신규 브랜드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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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가 전개하고 있는 라이프웨어 브랜드 ‘라이풀’은 마니층이 두터워 흔들림없는 브랜드 전개가 특징이다.

패션 브랜드 라이풀ㆍLMCㆍ칸코를 전개하는 레이어가 사업 강화에 나서 주목된다. 레이어는 오는 가을 시즌을 겨냥해 오프라인 편집숍을 추가하고, 기존 브랜드 강화, 신규 브랜드 런칭 등의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라이풀

레이어는 현재 압구정 상권에 회사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오프라인 편집숍 ‘레이어’와 자사 온라인몰, 그리고 무신사, W컨셉 등의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해 패션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현재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브랜드 라이풀과 스트리트 브랜드 LMC, 그리고 TD캐주얼 브랜드 ‘칸코’를 전개하고 있다.

라이풀

레이어는 오는 9월 도산공원 인근과 홍대 지역에 자사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편집숍 ‘레이어’를 추가한다. 기존 압구정 상권에 첫 매장을 오픈한지 5년 만에 동시에 2개의 매장을 추가하게 됐다. 도산공원은 99㎡대 단층 매장이고, 홍대 매장은 1~2층 규모의 복층 구조다. 기존 레어어 편집숍과 달리 새롭게 추가되는 2개 매장은 자사 브랜드 외에 타사 브랜드도 함께 구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스트리트 브랜드 ‘LMC’는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레이어의 핵심 브랜드다. 올 하반기에는 가방라인을 보다 특화시켰다.

이어 칸코 브랜드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고가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전개해 회사의 또 다른 사업 포트폴리오로 완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최근 회사에 합류한 기존 브랜드인 퍼즈를 본격적으로 전개하게 된다. 퍼즈는 회사에서 경력을 쌓았던 직원들이 만든 브랜드로 최근에 조직과 시스템을 통합시키면서 한 지붕 아래에서 모이게 됐다.

‘LMC’

레어어는 하반기 처음으로 라이선스 형태로 신규 브랜드를 도입한다. 프랑스 브랜드 마르떼프랑소아저버를 런칭하기로 한 것이다. 마르떼프랑소아저버는 고가의 한정판 프리미엄 브랜드로 운영할 방침이다.
레이어의 신찬호 대표는 “마르떼프랑소아저버는 회사 내에서 자동차의 컨셉카 같은 역할을 하는 브랜드라고 보면 될 것 같다. 판매보다는 회사와 브랜드의 이미지를 극대화시키는 역할에 우선 목표로 두고 있다. 앞으로 국내 보다는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전개하는 브랜드라고 보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LMC’

레이어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대비 14% 이상 신장하는 기록을 보였다.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70억원대 매출을 보였다면, 같은 기간 올해는 80억원대의 매출을 보였다. 나아가 7월까지 매출은 100억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서울 압구정 상권에 위치한 편집숍 ‘레이어’.

이처럼 레이어는 기존 사업 확대 추진, 신규 브랜드 런칭, 오프라인 편집숍 추가 등 공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어 향후 전개에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