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2월 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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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학생복, 23학년도 ‘친환경 교복’ 전년 대비 가파른 성장세로 주목

㈜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은 23학년도 친환경 교복 제품이 전년 대비 최소 45% 이상 확대, 적용되었다고 13일 밝혔다.

형지엘리트는 23학년도 학교주관구매제 입찰이 90% 정도 진행된 11월 말 기준, 자사 엘리트학생복의 ‘소프트 웜스판(바지,스커트)’ 제품이 전년 대비 45% 신장된 수량으로 제작 예정이며, 효성 리사이클링 원사를 적용, 2020년 출시한 ‘리젠쿨스판(바지,스커트)’은 전년 대비 80% 증가한 수주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소프트 웜스판’ 제품은 폴리에스터와 레이온 혼방으로, 라이크라 원사를 더해 탁월한 신축성과 부드러운 터치감이 특징이다. 투명 페트병을 활용해 만든 리사이클 소재를 적용하는 한편, 주름이 적게 생기는 ‘링클프리 구김방지’ 가공을 통해 편의성을 높이는 등 학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특히 기존 소재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경량성과 보온성을 강화하여 올해 새로 출시한 ‘에어 소프트 웜스판’은 섬유 가운데 빈 공간에 형성된 공기층이 외부의 찬 공기를 차단해 보온성이 우수하다. 실제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이 진행한 테스트 결과, 보온율은 TW 원단(폴리에스터ㆍ울 혼방) 대비 약 1.5배 높고, 무게는 기존 TR 원단(폴리에스터ㆍ레이온 혼방) 대비 10% 이상 가벼운 것으로 나타났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친환경성과 보온성, 활동성을 겸비한 교복의 수요가 늘면서 새롭게 선보인 ‘에어 소프트 웜스판’ 이 짧은 기간이지만 의미 있는 수주 실적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교복에 대한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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