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WEST 구역도 식음 콘텐츠를 강화해 구역 간 브랜드 균형을 맞추며, 고객 쇼핑 동선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WEST 아동관 인근의 1,000㎡(303평) 규모의 전문 식당가 구역에는 프리미엄 한·중·일·양식 브랜드 4곳을 새롭게 입점 시켰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도 입점해 가족단위 고객을 비롯해 전 연령층에서 인기가 높다.
WEST 분수광장 인근에는 약 660㎡(200평) 규모의 F&B 구역에 대중적인 신규 브랜드 3곳을 유치했다. 지난해 12월 인기 피자 브랜드 ‘잭슨피자’와 도넛 브랜드 ‘노티드’가 각각 입점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브런치 카페 ‘로로아눅’도 문을 열었다.
이에 지난 3개월 동안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F&B 매장을 방문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으며, EAST 대비 WEST 구역의 식음 시설을 이용한 고객 비중도 약 10%p 이상 늘었다. 신세계사이먼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추가적으로 신규 브랜드를 유치해 업계 최고 수준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쇼핑부터 F&B까지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남녀노소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