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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 인프라의 진화…무신사 스튜디오,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 공인

성수·신당·동대문종합시장점 3곳 동시 인증…창작자 보호하는 ‘안전 경영’ 표준 정립

단순한 업무 공간 제공을 넘어 입주 기업의 안전과 보건을 책임지는 ‘안전 경영’이 공유 오피스 시장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상했다. 패션 특화 공유 오피스 무신사 스튜디오(대표 조만호, 조남성)는 최근 성수점, 신당점, 동대문종합시장점 등 총 3개 사업장에 대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 인정을 취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유통 및 패션 업계에서는 이번 성과가 디자이너와 창업가들이 본업에만 몰입할 수 있는 ‘무결점 창작 생태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데이터와 실사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인증 과정에서 무신사 스튜디오는 법적 의무를 상회하는 예방 중심의 시스템을 선보였다. 지난해 9월 성수점을 시작으로 12월 신당점과 동대문종합시장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 평가는 촬영 세트 이동이 빈번한 스튜디오 환경의 특수성을 정밀하게 반영했다. 전문가들은 조명과 전기 설비, 작업 동선 등 패션 제작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넘어짐이나 끼임 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맞춤형 안전 설계’가 고득점의 핵심 요인이었다고 진단했다.

무신사 스튜디오 동대문종합시장점의 재봉실 모습

특히 무신사 스튜디오는 전 사업장의 운영 표준화를 통해 관리 체계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미 2024년 위험성평가 인정을 받은 동대문점에 이어 이번 3개 지점의 추가 취득으로 무신사만의 독보적인 인프라 운영 노하우를 공식화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행보가 입점 브랜드를 포함해 패션 창업을 꿈꾸는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강력한 신뢰 자산으로 작용하며, 브랜드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결정적 사다리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향후 무신사 스튜디오는 종사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상시적 위험 요인 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단순한 단발성 점검을 넘어 지속 가능한 패션 생태계 인프라를 유지하기 위해 현장 관리 수준을 글로벌 스탠더드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안전이 담보된 작업 환경이 결국 제품의 퀄리티와 창의성으로 이어진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무신사의 안전 경영 모델이 2026년 공유 오피스 업계의 표준 가이드라인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무신사 관계자는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패션 생태계 구성원들을 위한 건강한 창작 환경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인프라 강화는 무신사가 지향하는 ‘파워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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