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2월 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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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폴란드 ‘가보나’와 맞손… 자체 브랜드 유럽 진출

CJ올리브영(대표 이선정)이 폴란드 유통망을 거점으로 자체 브랜드(PB)의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그동안 온라인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을 두드려온 올리브영이 유럽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올리브영이 자체 브랜드의 유럽 수출을 위해 폴란드의 화장품 전문 유통기업 ‘가보나(Gabon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상품 공급을 넘어 현지 오프라인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다. 파트너사인 가보나는 유럽을 중심으로 60개국에 8000종 이상의 상품을 공급하는 화장품 유통 특화 기업이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의 유럽 진출 시 현지 온·오프라인 유통 전략 수립부터 마케팅, 중장기 브랜딩까지 통합적인 지원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CJ올리브영은 가보나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바이오힐 보(BIOHEAL BOH)’, ‘브링그린(BRINGGREEN)’, ‘컬러그램(COLORGRAM)’ 등 주력 PB 3종을 폴란드 유통 채널에 입점시킨다. 이를 교두보 삼아 향후 타 유럽 국가로 판매처를 순차적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유럽 소비자들과 만날 브랜드 라인업은 기능성과 트렌드를 겸비한 제품들로 꾸렸다. 바이오 독자 성분과 피부 과학 기술을 접목한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힐 보’와 순한 성분을 강조한 액티브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브링그린’이 유럽의 더마 코스메틱 수요를 공략한다. 또한 색조 브랜드 ‘컬러그램’은 독창적인 제형과 다채로운 색감, 트렌디한 패키지 디자인을 앞세워 현지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을 파고들 예정이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유럽 뷰티 시장의 노하우를 가진 가보나와의 협업을 통해 올리브영 자체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폴란드를 시작으로 유럽 전역의 오프라인 채널에서 K-뷰티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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