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3월 1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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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코드 2026 FW, 25일 DDP서 개막…’K-패션 글로벌 도약’

아시아 최대 패션문화 마켓 ‘패션코드 2026 FW’가 K-패션의 핵심 거점인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3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이상봉)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글로벌 자립 역량 강화 및 실질적인 해외 진출 스케일업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가장 돋보이는 변화는 행사 공간의 입체적 활용과 비즈니스 인프라의 확장이다. 수주박람회와 일반 타깃의 코드마켓이 열리는 쇼룸, 패션쇼가 진행되는 잔디사랑방을 명확히 분리해 바이어와 관람객의 최적화된 동선을 완성했다. 더불어 비더비 업타운 내 네트워킹 라운지를 별도로 조성해 업계 관계자 간 몰입도 높은 비즈니스 환경을 구현했다.

특히, 가시적인 수주 성과를 끌어내기 위해 행사 기간을 3일로 연장했다. 참가 브랜드에는 사전 매칭 테이블 및 해외 진출 컨설팅을 제공하고, 현장에는 전문 통역 인력과 에이전트를 전면 배치해 디자이너들의 글로벌 시장 진입을 다각도로 지원한다.

이번 수주 박람회에는 총 82개 디자이너 브랜드(남성복 15개, 여성복 22개, 유니섹스 20개, 잡화 25개)가 참여해 국내외 바이어들과 1대 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주관사 측은 일본,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K-패션 수요가 검증된 아시아 주요 국가의 핵심 바이어를 집중적으로 초청해 수주 성공률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사진=AI생성 이미지) 패션코드 2026 FW 패션쇼 스케줄

행사의 꽃인 패션쇼 무대 역시 다채롭게 구성했다. 개막일에는 패션코드가 발굴한 데일리미러가 초청 쇼를 선보이며 K-디자이너의 경쟁력을 입증한다. 이어 트로아, 박상조, 모노포비아, 페노메논시퍼, 키모우이, 디오비비, 러브 크레이지 와일드 맨, 더블유옴므 등 8개 브랜드의 개별 런웨이와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GFCS) 연합 쇼가 차례로 무대에 오르며 브랜드 고유의 독창적인 실루엣과 컬렉션을 제안한다.

더불어 이번 시즌은 B2B(기업 간 거래) 중심이던 기존 포맷을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영역으로 폭넓게 확장해 통합 패션 마켓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 단 하루만 진행하던 대중 대상의 ‘코드마켓’을 행사 전 기간으로 확대 운영해 참가 브랜드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대중적 인지도 상승을 돕는다.

현장 방문객은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오직 패션코드에서만 공개되는 한정판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매일 추첨을 통해 컬렉션 의상과 굿즈를 증정하는 참여형 이벤트도 병행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한층 넓힌다. 행사 관계자는 “바이어와 프레스, 일반 소비자가 한데 어우러지는 통합 플랫폼으로서 K-패션 산업 생태계의 전반적인 결속력을 더욱 단단하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패션코드 2026 FW’ 참관을 희망하는 바이어와 프레스는 공식 홈페이지(www.fashionkode.com)에서 사전 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현장 접수도 병행하며, 세부 일정 및 안내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fashionkode_official)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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