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여성을 중심으로 발레를 취미로 즐기는 ‘취발러’가 늘고 패션계에 ‘발레코어(Balletcore)’ 트렌드가 공고히 자리 잡았다. 시장에서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장르로 안착한 발레웨어 카테고리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다. 특히 착용감과 실루엣이 중요한 상품 특성상 오프라인에서 직접 입어보고 비교하려는 소비자 행동 변화가 뚜렷해지는 국면이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HDC그룹(회장 정몽규)의 아이파크몰(영업본부장 김윤호 이사)이 신선한 공간 기획 전략을 선보인다. 아이파크몰은 6월 2일부터 11일까지 용산점 리빙파크 3층 도파민 스테이션 내 ‘더 팝업’ 공간에서 발레웨어 전문 행사 ‘발레 아틀리에(Ballet Atelier)’를 진행한다. 앞서 성공적으로 마친 발레 브랜드 ‘다프네 로럴’의 단독 팝업을 통해 높은 집객력과 매출 성과를 검증한 후, 이를 유통업계 최대 규모의 연합 행사로 확장한 전략적 움직임이다.
이번 기획전은 그동안 오프라인 매장이 없어 아쉬워했던 유저들을 위해 총 6개의 고감도 전문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았다. 일레르, 데가제, 큐피도, 발레시모, 데비웨어, 다프네 로럴 등이 참여해 각기 다른 실루엣과 소재를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는 쇼핑 환경을 구축했다. 이 중 4개 브랜드는 대형 유통 채널에 처음으로 팝업을 선보이는 사례로, 희소성 높은 콘텐츠를 선점하기 위한 차별화된 상품기획(MD) 전략이 반영된 결과다.

현장에서는 집객을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이 채워진다. 단일 브랜드 10만 원 이상 구매 시 7,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일레르의 신규 컬러 최초 공개와 데가제의 선공개 상품이 베일을 벗는다. 가격 혜택의 경우 큐피도가 최대 60%, 발레시모가 40%, 데비웨어가 20% 할인율을 적용하며 다프네 로럴은 15% 신상 할인과 랜덤박스 이벤트를 병행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힌다.
유통업계에서는 백화점과 복합쇼핑몰이 대중적인 브랜드 유치 경쟁에서 벗어나 서브컬처나 특정 팬덤 기반의 융합 콘텐츠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분석한다. 아이파크몰이 최근 K-POP, 애니메이션 등에 이어 발레 카테고리까지 수용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업계 관계자는 “소재와 핏이 구매 결정의 핵심인 발레웨어의 특성상, 온라인의 한계를 보완하는 오프라인 실험이 플랫폼과 브랜드 모두에게 긍정적인 성과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윤호 영업본부장은 고객들의 세분화된 취향을 반영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SSF샵-로고[1]](https://tnnews.co.kr/wp-content/uploads/2025/08/SSF샵-로고1.png)


![네이버볼로그[1]](https://tnnews.co.kr/wp-content/uploads/2025/08/네이버볼로그1-300x133.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