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엔지코리아(김성민 사장)의 신규 프리미엄 골프 웨어 브랜드 ‘유타(UTAA)’가 요즘 화제다. ‘디자이너 김성민’의 오뜨 꾸뛰르 감성의 골프 브랜드 유타가 지난 10일 공식 온라인몰(http://utaagolf.com) 을 통해 일부 스타일로 진행한 선 판매 반응이 뜨겁기 때문이다.
오는 3월 정식 런칭 전에 미리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선 판매는 예상 외의 속도로 초기 수량이 빠르게 소진돼 본격적인 돌풍을 일으킬 신호탄으로 여겨질 정도다. 따라서 제이엔지코리아는 유타 골프의 소비자 구매 요청 문의가 쇄도해 예정보다 런칭 시기를 당겨 일찍 오픈하기로 결정했고, 그 안에 선판매를 위한 스타일 수도 계속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타의 선 판매 컬렉션은 얼마 전 상표 등록을 마친 고유 패턴물의 스커트 5종, 블랙팬서 맨투맨과 로고 맨투맨, 골프 캡 6종까지 총 11개 스타일이다. 특히 스커트와 맨투맨은 상품 등록과 동시에 주문이 밀려 들어 배송을 미처 감당하기 힘들 정도’라고 전했다.

또한, Q&A 게시판도 열어 그동안 쌓였던 브랜드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소통할 수 있게 했다. 게시판에는 상품문의, 입점, 개설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뜨거운 관심과 이슈를 확인시켜주고 있다.
유타의 관계자는 “별도 특별한 마케팅 없이 오직 상품력과 디자인만으로 선 판매의 반응이 뜨겁게 나타나고 있다. 많은 분들이 디자이너 감성의 골프 브랜드를 기다려 온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유타를 믿고 선 구매한 소비자들은 가장 먼저 새롭고 감각적인 프리미엄 골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오픈 후 열흘 간 취소, 반품율 0%를 기록하며 상품력과 만족도 또한 높게 평가받고 있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고 전했다.
유타는 프리미엄 영골프 시장을 타깃으로 해 메인 에이지는 30~40대, 서브 에이지는 20~50대를 겨냥한다. 여성과 남성 비율은 60:40이고, 가격대는 니트 31만9000~21만9000원, 재킷 39만9000~27만9000원, 팬츠 39만9000원~19만9000원, 스커트는 27만9000~19만9000원대이다.
유통망은 백화점과 대리점을 병행한다. 백화점은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을 중심으로 하고, 롯데백화점은 ‘더필드’라는 편집숍에 입점할 계획이다. 대리점은 나들목이나 외곽 타운보다 도심형 상권을 우선 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유타(UTAA)’는 ‘김성민 디자이너의 오뜨꾸뛰르 골프’의 브랜드 콘셉트에 맞는 도시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강점이다. 또한 30년 간의 디렉터 노하우에 창의적인 감성까지 더해져 조만간 전쟁이 예고된 2021년 SS 시즌 골프 시장에서 신흥 강자로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패션계를 대표하는 감각을 지닌 디자이너겸 경영자인 김성민 사장이 런칭한 이번 유타 골프가 패션 마켓에 새로운 골프웨어 장르로 자리매김하고 큰 변화를 만들어 갈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한편, ‘유타(UTAA)’는 오는 3월 정식 런칭을 앞두고 있으며, 온라인 선 판매 제품은 유타 공식몰에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