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감성 패션슈즈 브랜드 스코노(SKONO)가 ‘The Nordic Friends’ 전시를 진행한다. 오는 8월 2일(목)부터 3일(금)까지 열리는 이 전시는 신사동 가로수길 컨템포러리 아트갤러리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스코노에서 선보였던 북유럽 컬래버레이션 스토리를 통해 스코노와 함께한 노르딕 프렌즈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북유럽의 삶과 이야기를 나누며 북유럽의 가치를 전하는 ‘노르딕후스 (NordicHus)’, 북유럽 감성에 특화된 핀란드의 아티스트 ‘리나 키소넨 (Leena Kisonen)’과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상업성과 문화의 순수성 간의 균형을 고민하는 북유럽식 컬래버레이션을 이야기한다.
특히 이번 전시기간 동안 스코노 노르딕 프렌즈의 특별한 프로그램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첫날 8월 2일(목) 오후 6시반 부터 “리나 키소넨과 함께하는 핀란드 디자인 이야기”가, 둘째 날 8월 3일(금) 오후 6시반 부터 “북유럽 프로젝트 전문 회사 노르딕후스와 함께하는 FIKA 모임”이 진행될 예정으로 전시회와 함께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스코노와 함께 하는 핀란드 아티스트 리나 키소넨의 작품은 금일 7월 26일(목)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018’를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리나 키소넨 부스(D51)에서는 북유럽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일러스트레이션 포스터와 카드, 액세서리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과 8월 스코노가 마련한 ‘The Nordic Friends’ 전시로 시원하고 맑은 북유럽을 느끼며 지친 몸과 마음을 리프레시 해보길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