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년 전통의 독일 프리미엄 도자기 브랜드 ‘카라(Kahla)’가 국내 공식 첫 런칭을 한다.
1844년 독일 튀링겐주 카라에 설립된 도자기 브랜드 ‘카라(Kahla)’는 전세계 6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이자 혁신적인 디자인과 친환경적인 컨셉으로 100여개의 인터네셔널 어워드를 획득한 유명브랜드로 독일 5대 도자기 브랜드 중 하나다. 카라는 튀링겐 청정지역의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얻는 소재로 완성되는 최고의 하드포슬린 도자기를 생산하고 있다. 오랜 전통으로 축척된 기술과 장인, 그리고 첨단 기술력까지 융합되어 최상의 도자기를 만드는 브랜드로 전 세계의 유명 호텔과 레스토랑에서도 사용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카라는 11일 오전 10시 25분 GS홈쇼핑에서 국내 공식 론칭을 하며, 향후 주요 백화점 입점등을 통하여 한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카라의 국내 첫 론칭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와일드블룸 6인조 세트이다. 총 35pcs로 구성된 와일드블룸은 전 세계의 멸종 위기의 야생화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기억하고자 디자인된 플라워 패턴을 자연의 색감을 풍부한 수채화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딱딱한 각이나 정형화된 기존의 접시와 달리 자연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비대칭적인 쉐이프도 눈에 띄는 포인트이다.
카라는 한국 공식 첫 론칭을 위해 한국 소비자를 위한 한식기라인도 특별 제작했다. 기존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카라 와일드 블룸에서 밥공기와 국공기 뿐만 아니라 생선을 담을 수 있는 오발접시, 수분감이 많은 한식 요리에 적합한 깊이가 있는 접시까지 추가되어 소비자를 만난다.
카라 한국 마케팅 담당은 “카라 와일드 블룸은 복잡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자연의 여유로움을 전하며, 지친 일상에 선물 같은 식탁을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한다” 며 “국내 첫 론칭 이후 다양한 세일즈 마케팅 활동을 통하여 한국 소비자와 밀접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