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이 부동산을 포함한 6개 기업이 JR 도쿄역 야에스 출구 앞에 대규모 복합 시설 ‘야에스 2초메 나카 지구 1종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건설에 착수했다. 공사는 내년 1월 29일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새롭게 선보여질 복합 시설은 미쓰이 부동산이 올초 3월 오픈한 대규모 복합시설 ‘도쿄 미드타운 야에스’에 인접해 있으며, 야에스 지하 쇼핑몰과 교바시 에드그랜드와는 지하 통로로 연결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업 시설은 지하 1 층 ~ 지상 3 층으로 약 50 개의 점포가 출점한다. 지하 1층과 지상 2층은 도쿄 미드타운과 연결된다. 두 시설의 합산 면적은 16,500제곱미터 이상이며, 매장 수는 100개 이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하 2층~지하 1층은 버스터미널, 지상 3~6층은 극장, 3~4층은 국제학교, 11~38층은 오피스존, 40~43층은 아파트존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이 공사에는 미쓰이 부동산 외에도 카지마 상사, 스미토모 부동산, 도시 재생청, 한큐 한신 부동산, Hulic이 참여했다. 대지 면적은 약 19,560제곱미터, 건물은 지하 3층~지상 43층, 총 바닥 면적은 약 389,290제곱미터이며, JR 도쿄역과 도쿄 메트로 긴자선 지하철의 교바시역과 직결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