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테가베네타코리아(대표 김하정)의 보테가 베네타 신세계 백화점 본점 매장이 신관 2층으로 이전해 새롭게 오픈했다. 하우스의 혁신적인 장인정신과 독창적인 미학을 담아내며 한층 진화된 이 공간은 세련되고 감각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사할 것이다.
최고급 이탈리아 전통 소재와 모던한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보테가 베네타 신세계 백화점 본점 매장은 물의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은 테라초(Terrazzo) 기법을 적용한 파사드와 플로어, 그리고 월넛 소재 윈도우 프레임이 강렬한 대비를 이루어 절제된 우아함으로 가득하다. 이번 리로케이션 오픈과 함께 기존의 백, 슈즈, 액세서리 라인에 여성 레디-투-웨어 컬렉션이 추가돼, 남녀 통합 컬렉션으로 보테가 베네타만의 진정한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한편 작년 9월 여름, 2025 쇼에서 처음 선보였던 차오 차오(Ciao Ciao) 백은 이탈리아 인사말에서 영감을 받아 하우스의 장인정신이 깃든 가죽 수공예기법으로 완성된 백이다. 경쾌한 인사말처럼 유연한 실루엣과 실용적인 디자인을 겸비해 착용자의 움직임(Movement)에 따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이 외에도 안디아모(Andiamo), 파라슈트(Parachute), 홉(Hop), 리베르타(Liberta), 피나코테카(Pinacoteca), 그리고 디아고(Diago) 백 등 보테가 베네타의 아이코닉한 제품들이 다채로운 컬러와 소재로 선보인다. 또한, 하우스의 시그니처 실루엣과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레디-투-웨어 컬렉션은 보테가 베네타만의 아이코닉한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