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프란체스카 코토네 & 립스 밀라노, 가로수길서 ‘쇼케이스’ 진행

오늘 4월 4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프란체스카 코토네(Francesca Cottone)와 립스 밀라노(LIPS Milano)가 함께 쇼케이스를 펼쳤다.

수주회 겸 프레스 데이로 선보인 이번 서울 쇼케이스에는 두 브랜드가 ‘Women in Suit’라는 콘셉트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수트’와 ‘코트’를 중심으로 컬렉션을 선보였다.

프란체스카 코토네(Francesca Cottone)

우선, 현대적 테일러링의 정수를 보여주는 ‘프란체스카 코토네’는 디자이너 프란체스카 코토네가 설립한 브랜드이다. 프란체스카 코토네는 아우터웨어, 테일러드 수트, 블레이저를 중심으로 이탈리안 디테일을 보여주는 컬렉션을 선보였다.

브랜드의 제품들은 가볍고 착장감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오가닉 코튼과 캐시미어, 비건 레더 등을 사용해 소재에서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 프란체스카 코토네 디자이너는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카라 디자인이 돋보이는 코트를 어필했다. 브랜드의 리테일가는 재킷 70만원~90만원, 셋업 수트는 100~150만원대이다.

립스 밀라노(LIPS Milano)

이 외에도 립스 밀라노(LIPS Milano)는 세련되고 편안한 스타일을 핵심 가치로 추구하는 브랜드로, 실용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제품 가격은 수트가 60만원대, 바지가 30만원대이다.

이 브랜드는 오피스 웨어에 스트레치한 소재를 사용해 편안함을 강조했다. 또한 여성 직장인들의 낮부터 밤 문화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스타일로 제품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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