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대표 박영준)이 전개하는 ‘배럴(BARREL)’은 올해도 제품력이 한층 개선된 어패럴, 용품, 액세서리 등의 새로운 아이템들을 출시해 워터 스포츠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는 성인과 키즈 모두를 위한 주력 아이템 외에도 배럴만이 제시할 수 있는 보다 신선하고 감각적인 아이템을 선보여 워터 스포츠 패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배럴의 제품은 크게 스윔라인과 워터라인으로 나눠진다. 액티비티 제품 중심의 스윔라인의 경우 올해 신규 원단 소싱과 디자인 강화 등을 통해 한층 더 기능성이 뛰어난 제품을 선보여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제품 중심의 워터라인은 7월 새로운 신규 비치 제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TPO에 맞는 아이템 구성으로 스타일리시한 워터 패션관련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나아가 배럴은 올해 각 카테고리별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감도와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협업 제품을 선보여 워터스포츠 분야 전문 브랜드로써 인지도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올해 대표적인 컬래버레이션은 크리에이티브스튜디오 ‘이나피스퀘어 (INAPSQUARE)’와의 협업이다. ‘이나피스퀘어’는 박인아 작가와 최필선 디자이너가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로, ‘우리는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그리고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키치하고 유니크한 드로잉을 선보여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바다를 사랑하는 ‘이나피스퀘어’가 배럴과 만나 그들만의 색으로 여름의 낭만을 담은 제품들로 제안하고 있다. 실내 수영 액티비티 아이템으로 구성된 ‘스윔라인’ 제품군과 바캉스 수영복, 래쉬가드, 티셔츠 등 비치웨어 아이템으로 구성한 ‘워터라인’ 제품군으로 각각 나눠 새로운 협업 제품을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5월 30일 1차 Drop으로 출시한 ‘스윔라인’의 대표 제품으로는 ‘이나피스퀘어’의 시그니처 ‘퍼피’, ‘하트’ 등의 드로잉과 레터링 ‘GOOD WEATHER, NICE BARREL’을 포인트로 한 여자 원피스 수영복, 남자 숏사각, 수모 등이 있다. 이들 중 일부 스타일은 리오더에 들어갈 정도로 출시되자마자 큰 호응을 얻었다.
6월 17일 2차 드롭(Drop)으로 공개된 ‘워터라인’은 바캉스 원피스 수영복부터, 비키니 세트, 로브, 래쉬가드, 슬리브리스, 반팔 티셔츠, 워터 쇼츠까지 총 17종으로 구성됐다. 휴양지 뿐만 아니라 일상과 여행지에서도 코디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아이템들로 서핑을 즐기고,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은 드로잉 디자인 포인트를 반영한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럼 배럴이 워터스포츠 시장을 주도하면서 매 시즌 성공적인 브랜드 전개를 펼치는 것은 위에서 강조한 뛰어난 제품력 외에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또한 주효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배럴은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해 매해 가장 트렌디한 스타일 아이콘을 모델로 발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는 라이징 스타 배우 ‘이수현’을 발탁, 건강하면서도 세련된 배럴만의 독보적인 워터 스포츠 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이는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더 강화하고, 트렌디한 비주얼과 신선한 컨텐츠 기획을 염두에 둔 전략이다.
특히 배럴은 워터 스포츠 전문 브랜드라는 이미지 확립을 위해 스포츠 마케팅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올해 대한서핑협회, 장애인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선수단 후원을 시작했고, 엘리트 선수 후원도 확대한다.
기존 커뮤니티 ‘팀배럴’로 후원했던 수영 국가대표 조성재, 허연경, 김승원 외에도 최근 조현주, 최동열, 박수진, 박시은까지 후원을 추가했다. 또한 프리다이빙, 다이빙 종목에서도 엘리트 선수 후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배럴은 엘리트 선수용으로 경기용 수영복, 수경 등의 전문 수영용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배럴은 오는 9월에 세 번째 전국 최대 규모의 마스터즈 수영대회인 ‘배럴 스프린트 챔피언십’은 개최한다. 지난 6월 16일 8분만에 대회 모집 인원 2000명을 모두 조기에 마감해 최단시간 모집 기록을 갱신하는 등 새로운 워터 스포츠 예약 문화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배럴은 수영에 이어 서핑까지 종목 카테고리를 확장해 국내 워터 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에 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