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서점 브랜드 영풍문고(대표 김경환)가 7월 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에 ‘영풍문고 강남롯데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약 70평 규모로 조성된 강남롯데점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책과 문화를 가까이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식처를 콘셉트로 구성됐다. 베스트셀러부터 맞춤형 도서 큐레이션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강남 상권 내 고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풍문고 관계자는 “강남 상권의 중심인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강남롯데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풍문고는 1992년 서울 종각 종로본점을 시작으로 현재 4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인 대형 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