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코리아(대표 데이비드폰조)의 루이 비통이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에서 오는 8월 17일까지 여성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에서는 루이 비통의 여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ère)’가 지난 3월 파리 북역 바로 옆에 위치한 레투알 뒤 노르(L’Étoile du Nord)에서 선보인 2025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파리의 기차역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만남과 이별, 출발과 귀환에서 비롯된 설렘과 아쉬움 등 교차하는 감정들을 ‘여행 예술(Art of Travel)’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섬세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루이 비통 특유의 더블 페이스 울-실크 혼방 소재로 제작된 캐시고라 코트, 타탄체크와 트위드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룩으로 시즌 무드를 완성했다. 특히, 아이코닉한 스피디(Speedy) 백에서 영감을 받은 익스프레스(Express) 백과 스피디 트렁크(Speedy Trunk) 백을 비롯해, 가을-겨울 시즌을 위한 슈즈와 액세서리도 함께 구성했다.한편, 이번 팝업에는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이 루이 비통의 세계관을 더욱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페이폰(Payphone) 애니메이션도 마련됐다. 고객들은 비치된 네 대의 페이폰에 전용 카드를 삽입하고 지정된 번호를 입력해 2025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 쇼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