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타일(Kakao Style, 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행 크리에이터 ‘원지’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지그재그는 8월 18일 오후 5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옷 만들기 대작전’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크리에이터이자 일상·여행용품 브랜드 디렉터로 활동 중인 원지가 등장해 지그재그 직원들과 ‘옷 만들기 대작전’ 기획 회의를 진행한다. 원지는 ‘있을 것 같은데 없는 옷’을 만들자며 일상, 여행지, 회사에서 모두 입기 좋은 옷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특히 원지는 자신의 경험과 확고한 취향을 바탕으로 옷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여행지마다 특유의 감각적인 스타일로 화제를 모았고, 이를 토대로 자신의 브랜드까지 만들어 낸 감도 있는 제작자인 만큼 앞으로 지그재그와 함께 제작할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의류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지그재그에서 100만 이상의 즐겨찾기를 기록한 인기 쇼핑몰 ‘라룸’도 참여한다. 라룸은 감도 높은 자체 제작 의류로 유명한 쇼핑몰인 만큼 의류 제작 노하우와 생산 등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함께할 예정이다.
지그재그는 오는 8월 2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에 ‘지그재그X원지 옷 만들기 대작전’ 영상을 차례대로 공개한다. 총 5개의 시리즈 영상을 통해 지그재그와 원지, 라룸이 세상에 없던 옷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시청자에게 상세히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누구보다 패션에 진심인 원지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어떠한 디테일 장인의 면모를 보여줄지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라며 “다양한 여성 쇼핑 관련 빅데이터와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지그재그와 아이디어가 풍부한 크리에이터 원지, 스타일리시하고 퀄리티 좋은 제품 생산 역량을 지닌 대형 쇼핑몰이 함께하는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