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대표 신혜성, www.wadiz.kr)는 자사 AI 에이전트 서비스 ‘와이(WAi)’를 전 직원의 실제 업무에 적용하며, AI를 ‘일하는 방식’으로 정착시키는 조직 문화를 고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많은 기업이 AI 도입 여부를 경쟁력의 기준으로 삼고 있는 가운데, 와디즈는 한발 더 나아가 ‘AI를 어떻게 사람과 연결해 일할 것인가’에 주목했다. AI를 시험하거나 평가하는 조직이 아니라, 구성원 모두가 AI와 함께 일하는 방식을 직접 설계하는 조직으로의 전환이다.
WAi는 지난 7월 도입된 와디즈의 AI 에이전트 서비스로, 메이커 문의 응대부터 프로젝트 심사, 번역 등 펀딩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와디즈는 자사 AI를 일부 조직이나 특정 직무에 한정하지 않고, 전 직원이 업무에 사용하도록 설계했다.

이를 위해 와디즈는 전사 참여형 프로그램인 ‘WAi 챔피언십’을 운영했다. WAi 챔피언십은 와디즈만의 AI 조직 문화 체계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개발자와 비개발자 구분 없이 전 직원이 WAi를 직접 사용하고 느낀 점과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도록 했다.
데이터를 통해서도 구성원의 높은 참여도가 확인됐다. 전체 임직원의 95%인 192명이 WAi 앱을 설치하여 매일 방문하며 WAi의 기능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적극 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단순 참여를 넘어, 총 약 300건의 개선 제안이 접수되어 실제 서비스 개선에 반영됐다는 점이다. 참여 구성원 중 약 40%는 반복적이고 적극적인 피드백을 제출하며, 실제 업무 관점에서 AI 활용에 대한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도출했다.
WAi는 앞으로도 와디즈 구성원과 함께하며 상호 보완, 시너지를 만들어나갈 뿐 아니라 와디즈 고객 접점에서 직접 와디즈를 대표하여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AI 시대에 중요한 것은 기술을 누가 더 빨리 도입하느냐뿐 아니라, 그 기술을 사람과 어떻게 연결하느냐라고 생각한다”라며 “와디즈는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해 AI와 함께 일하는 방식을 설계하고, 그 과정 자체가 조직의 경쟁력이 되도록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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