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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이너뷰티 글로벌 영토 확장…푸드올로지, 셀럽 마케팅으로 북미 시장 공략

스킨케어 넘어 '먹는 뷰티'로 패러다임 전환…카일리 제너 틱톡 노출 후 조회수 260만 돌파

글로벌 K-뷰티 시장의 핵심 동력이 기존 스킨케어와 미용 기기 중심에서 체내 건강을 관리하는 ‘이너뷰티’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어댑트(대표 박정하)가 전개하는 이너뷰티 브랜드 푸드올로지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통한 유기적인 바이럴 마케팅으로 북미 시장 내 입지를 넓히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는 외면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신체 밸런스를 중시하는 전 세계적인 소비자 행동 변화가 K-이너뷰티의 수요 급증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러한 전략적 성과는 최근 소셜 미디어 트래픽 지표를 통해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난 1월 11일 세계적인 뷰티 아이콘 카일리 제너의 틱톡 채널에 푸드올로지의 ‘콜레올로지 컷팅 젤리’가 노출된 직후, 해당 영상은 이틀 만에 조회수 260만 회와 ‘좋아요’ 20만 개를 돌파했다. 제너는 새해 건강 관리 루틴의 일환으로 간식 섭취를 줄이고 해당 제품을 통해 소화 및 부기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동하는 차량 내에서 제품을 소비하는 등 일상적인 활용성을 강조했다.

푸드올로지는 성분 배합 기술과 섭취 편의성을 결합한 제품력을 글로벌 공략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콜레올로지 컷팅 젤리는 체지방 감소와 식후 혈당 상승 억제, 원활한 배변 활동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푸룬 농축액, 치아씨드 등 복합적인 기능성 원료를 스틱 형태의 젤리로 구현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안정적인 섭취 환경을 제공한다.

시장의 경쟁 환경 측면에서 이번 현상은 K-뷰티의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알리는 상징적인 지표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K-뷰티 디바이스 활용으로 화제를 모았던 글로벌 셀럽이 한국의 이너뷰티 제품을 연속적으로 소비하는 흐름에 주목하며, 이는 ‘바르는 뷰티’에서 ‘먹는 뷰티’로 글로벌 뷰티 트렌드가 완전히 진화했음을 시사한다고 평가한다. 단순한 화장품 수출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웰니스 산업으로 K-뷰티의 영역이 확장된 셈이다.

향후 푸드올로지는 젤리뿐만 아니라 티, 샷 등 다변화된 제형을 앞세워 미국, 일본, 중화권 등 주요 글로벌 뷰티 권역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셀럽의 자발적인 루틴 노출이 K-이너뷰티 브랜드의 신뢰도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이를 기점으로 국내 이너뷰티 기업들의 해외 진출 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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