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대표 조만호 조남성)의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숍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수면의 질을 중요시하는 소비 트렌드 확산에 힘입어 관련 카테고리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이를 겨냥한 대규모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연다.
29CM가 최근 3개월(2025년 11월 1일~2026년 1월 31일)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베개·이불 등 침구류와 수면 안대, 파자마 등 숙면을 돕는 수면 용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3배 이상 뛰었다. 같은 기간 ‘수면’ 관련 키워드 검색량 역시 직전 3개월과 비교해 24% 늘어나는 등 ‘꿀잠’에 대한 고객 관심이 집중됐다.
침구용품 카테고리 전체 거래액은 전년 대비 50% 성장하며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특히 피부에 닿는 촉감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침대 스프레드 거래액은 3배 급증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프람’의 ‘벨가든 차렵 이불’은 60수 고밀도 순면 소재와 무봉제 방식으로 제작돼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체형에 맞는 베개를 찾는 수요가 늘며 ‘식스티세컨즈’의 ‘슈프렐 메모리 베개솜’ 거래액도 3배 이상 늘었다.
단순 침구를 넘어 숙면 환경을 조성하는 보조 도구의 성장세도 뚜렷하다. 빛을 차단해 숙면을 돕는 수면 안대(161%)와 블라인드(54%) 거래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파자마 등 편안한 라운지웨어 거래액도 55% 이상 올랐다.

이외에도 멜라토닌 성분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거래액이 50% 늘고, 냉·온 찜질 효과가 있는 ‘웨이베러시스’의 아이필로우는 1월 한 달간 거래액이 전월 대비 2배 이상 뛰는 등 수면 시장인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의 성장이 가속화됐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29CM가 오는 3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성수동에서 이색 침구 팝업 스토어 ‘29 눕 하우스(29 NOOP HOUSE)’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는 29CM 내에서 탄탄한 팬덤을 확보한 국내외 침구 브랜드 13곳이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눕 하우스’ 입장 티켓은 오는 2월 19일부터 29CM 앱 내 ‘29 리미티드 오더’를 통해 단독 판매되며, 자세한 내용은 앱과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29CM 관계자는 “수면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의미의 ‘슬립맥싱(Sleepmaxxing)’이나 수면 경제를 뜻하는 ‘슬리포노믹스’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관련 상품 수요가 꾸준하다”며 “내달 선보이는 팝업 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브랜드의 침구를 체험하고 자신만의 수면 취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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