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이 국내 독점 판권을 쥐고 있는 프렌치 아웃도어 브랜드 ‘에이글(AIGLE)’의 오프라인 유통망을 전국으로 넓히며 패션 신사업에 드라이브를 건다.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해외 패션 브랜드 유통 사업을 전개 중인 롯데홈쇼핑은 미도입 글로벌 브랜드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편집숍 등 다양한 오프라인 채널에 공급한다. 지난 2024년 에이글과 독점 판권 계약을 맺은 직후 서울 압구정과 한남동 등 핵심 상권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타깃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그 결과 지난해 에이글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 특히 한남동 팝업스토어는 일평균 150여 명의 방문객을 동원했고 구매자의 절반이 외국인으로 채워지며 탄탄한 글로벌 수요를 입증했다. 롯데홈쇼핑은 이 같은 성과를 동력 삼아 올해 상반기 내 주요 패션 거점에 플래그십 스토어와 정규 매장을 순차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그 첫걸음으로 지난 2월 27일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 충청권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오는 4월까지 운영하는 이번 공간에서는 2026 SS 시즌 콘셉트인 ‘호이스트 더 컬러(HOIST THE COLORS)’를 테마로, 세계적인 건축가 겸 디자이너 인디아 마다비(India Mahdavi)와 컬래버레이션한 신규 컬렉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인 레인부츠는 물론 가방, 모자 등 다채로운 잡화 라인업을 구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한층 넓힌다.
팝업 현장에서는 2026년 SS 신상품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제안한다. 아우터와 레인부츠, 슈즈 등 대표 품목 3종의 실루엣과 착용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모바일 메신저 채널 신규 가입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커피 교환권을 지급하는 등 고객 소통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상용 롯데홈쇼핑 그로스비즈부문장은 “에이글 독점 판권 확보 이후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며 유의미한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며 “이번 충청권 팝업을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오프라인 유통망을 탄탄하게 구축하고, 핵심 상권 내 플래그십 및 정규 매장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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