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3월 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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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서울숲 프로젝트, 프렌치 리빙 ‘사브르’ 스토어 첫선

메종플레장·GBH 등 감도 높은 브랜드 순차 오픈...'라이프스타일'로 영토 확장

무신사(대표 조만호 조남성)가 서울 성수동 아뜰리에길 일대를 패션과 일상이 결합한 대규모 복합 문화 클러스터로 탈바꿈시킨다. 기존 패션 상권 중심이던 ‘서울숲 프로젝트’의 외연을 글로벌 리빙 및 취향 기반 편집숍으로 확장하며, 이달부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오프라인 확장의 포문을 연 곳은 지난 3월 6일 첫선을 보인 프랑스 커트러리 브랜드 ‘사브르파리(SABRE PARIS)’ 성수 스토어다. 파리 마레 지구의 미학과 성수동 특유의 인더스트리얼 무드를 결합한 공간 콘셉트를 구현했다. 매장 내에서는 소비자가 핸들과 헤드 색상을 직접 조합하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성수점 단독으로 젓가락 각인 서비스를 도입하고, 가방을 장식하는 ‘백꾸’ 트렌드를 반영한 시그니처 키링 굿즈를 출시해 고객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어 4월 3일에는 큐레이션 편집숍 ‘메종플레장(MAISON PLAISANT)’ 성수점이 문을 연다. ‘캐비닛’이라는 핵심 콘셉트를 기반으로, 2030 세대의 주거 공간에 입체적인 변화를 선사하는 감각적인 엔트리 제품군을 제안한다. 스토어 전면 마당에서는 정기 플리마켓인 ‘메르시 마켓’을 주최해 성수동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방문객과 공유한다.

4월 초에 합류하는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GBH(지비에이치)’는 지역 상권에 최적화된 ‘라이프스타일 픽업 스토어’ 형태를 선보인다. 매장 중앙에 무게감 있는 콘크리트 집기를 배치해 브랜드의 실용주의적 정체성을 시각화했다. 이와 함께 직관적인 쇼핑 동선을 구축하는 ‘그랩 앤 투고(Grab and To-go)’ 방식을 채택해 데일리 의류부터 화장품, 홈 굿즈까지 일상의 분위기를 전환하는 아이템 선택의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서울숲 산책에 활용도를 높인 ‘GBH 리유저블백’을 선착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이러한 리빙 스토어의 연이은 론칭은 기존에 안착한 패션 브랜드 매장과 시너지를 창출해 국내외 방문객의 오프라인 체류 시간을 늘리는 핵심 동력이 된다. 무신사는 올 상반기 내 20여 개의 매장을 추가로 공개해 독보적인 ‘K-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클러스터’를 완성할 방침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사브르파리와 GBH 등 확고한 정체성을 지닌 리빙 브랜드들이 합류하며 서울숲 프로젝트의 문화적 스펙트럼이 한층 확장됐다”라며 “앞으로 성수동 아뜰리에길을 찾는 타깃 고객층에게 패션과 일상을 아우르는 입체적인 오프라인 큐레이션을 제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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