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이 지난 12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6층 남성 매장에 2019 가을-겨울 컬렉션의 출시 전 선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강남점 5개 층에 다양한 카테고리별 팝업 매장을 동시다발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남녀 전문 매장의 분리로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여성, 남성 컬렉션 카테고리별 신제품을 백화점 내 여러 층에 공개하는 루이 비통의 국내 첫 스페셜 프로젝트이다.
과거 루이비통이 베이징 신콩 플레이스와 함께한 프로젝트가 크루즈 컬렉션과 여행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 반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공개될 이번 프로젝트는 여성٠남성 컬렉션 전반 외에도 향수, 워치, 주얼리 등 하우스의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루이비통은 2018년 7월, 하우스 최초로 여성 컬렉션 팝업 매장을 운영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서의 팝업을 2019년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에 맞춰 새롭게 다시 선보이는 것은 물론, 2층의 향수 팝업, 3층의 워치 주얼리 팝업, 4층의 슈즈 전문 매장과 더불어 6층의 남성 매장 앞 공간에서도 스페셜 디스플레이를 공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념하여 가방, 슈즈, 의류 및 액세서리 등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만 구매 가능한 한정판 제품 또한 함께 선보여 그 의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