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8월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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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팩플러스, 18도와 28도에서 냉각되는 아이스 냉각조끼 2종 개발

넥쿨러(쿨스카프) 및 쿨방석 생산업체인 엠팩플러스(대표 손광오)는 18도와 28도에서 냉각되는 냉각조끼 2종을 특허 출원하고 조달청 나라장터에 상품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지난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무더위에 지친 코로나 방역의료진에게 냉각조끼를 긴급 수입(네덜란드)하여 지급한 바” 있었다며, “이를 기회로 냉각기능과 착용감이 우수한 냉각조끼를 개발하고 대량 생산시설을 구축하여 국내에 보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두 장의 폴리우레탄 필름 사이에 18도 또는 28도에서 냉각되는 냉매제를 사각 셀 형태의 4열 3단 배열로 충전한 두 개의 냉각팩을 어깨 벨트와 가슴 벨트로 신체의 가슴과 등에 착용하여 상승한 체온을 정상 체온으로 회복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28도 타입 냉각조끼(Cooling vest)는 방역의료진, 소방관 등과 같이 방호복 착용으로 인한 신체의 열 스트레스와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근무할 때 상승한 체온을 낮춰주어 안전 및 건강과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유용하며 30도 기온에서 약 2시간 30분 정도 냉각 효과를 지속시켜 준다.

18도 타입 냉각조끼는 농업활동, 산업현장근로자, 운동선수, 스포츠 등산 및 레저활동과 같이 더위에 노출로 인해 상승한 체온을 신속히 낮춰주어 건강과 오랜 시간 활용을 유지하는데 적합하며 30도 기온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 냉각 효과를 지속시켜 준다.

이 제품은 기존의 천 소재로 주머니에 얼음팩을 넣는 방식의 조끼와 달리, 조끼 자체가 냉각팩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신체 밀착력이 좋아 냉감 효과가 뛰어나고, 체격과 관계 없는 프리 사이즈로서 어깨 및 가슴 벨트로 체격에 맞게 조절하므로 착용감이 우수하고, 특히 감염 예방을 위해 세척이 쉽도록 유연한 필름 소재로 제작되었다.

한편, 이 제품은 18도 또는 28도 이하 온도의 얼음물, 수돗물, 정수기물 또는 냉장고에서 약 6~15분 사이에 빠르게 냉각됨으로써 차가운 물만 있으며 장소와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고, 1만 번 이상 냉각시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엠팩플러스 마기형 기술영업 이사는 “이 제품은 더위에 지친 방역의료진, 보건소 및 소방관 등 특수직종 근무자들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여 정부 및 공공기관 조달을 준비하고 있고, 농어업종사자, 현장근로자, 스포츠 및 레저활동 시에도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국산 제품  개발에 따른 수입 대체 효과로 판매량이 꾸준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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