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전문가 박윤옥 회장•윤태현 대표 ‘언프레임랩’ 설립

편집숍 플랫폼 언프레임, 여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망고스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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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 비즈니스 브랜드 언프레임 BI

패션전문가 박윤옥 회장과 윤태현 대표가 손잡고 신규 패션 비즈니스를 위해 법인 ‘언프레임 랩’을 최근 설립했다. 온·오프라인 편집 플랫폼 언프레임(UNFRAME)과 여성 애슬레저 브랜드 망고스틴(MANGOUSTAN)을 통해 패션 유통 및 브랜드 전개 사업에 뛰어든 것이다.

박윤옥 회장은 이원재 패션을 시작으로 여성복 이뎀, 아르테를 거쳐 남성복 업체 유로상사에서 부사장을 역임했던 인물로 여성복과 남성복을 두루 거친 패션전문가다. 윤태현 대표는 세정과 나인온스를 거쳐 최근까지 미도컴퍼니에서 미센스와 에꼴드빠리의 영업을 총괄했다. 패션 유통 분야에 남다른 능력을 소유한 인물로 알려졌다.

언프레임은 국내 유명 패션 브랜드와 트렌디한 상품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전개하는 편집숍 비즈니스로 온라인 플랫폼을 먼저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언프레임은 4000개 브랜드 입점, 회원수 5백만명, 연간 거래액 4000억원을 비즈니스의 중장기 목표로 설정했다. 주요 타깃은 20~35세의 젊은층을 타깃으로 한다.

언프레임이 플랫폼 비즈니스인 만큼 경쟁력 있는 브랜드 입점을 통해 매출을 일으키는 것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수의 온라인몰과 제휴를 통해서도 매출을 보다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온라인 우체국쇼핑몰과 우체국 임직원들의 전용몰인 폐쇄몰에 패션 카테고리 독점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순조로운 업무 협의가 이뤄지고 있어 마지막 조율만을 남겨 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언프레임은 오는 가을 시즌부터 본격 런칭하며, 이 때 오프라인 비즈니스도 대리점 중심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대리점 상품은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된 패션, 코스메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상품을 우선으로 편집 형태로 구성한다. 언프레임 대리점은 올해 10개, 4년 내 250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언프레임 랩’은 애슬레저 여성복 망고스틴의 유통망 전개 비즈니스도 맡았다. 망고스틴은 기능성 소재 전문 업체가 지난해 런칭한 레깅스와 일부 상의류를 전개하는 브랜드로 기능성이 우수하고, 자체 개발 소재로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점이 강점이다.

‘언프레임 랩’은 망고스틴을 토털 라이프스타일 여성복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유통망 다각화도 추진한다. 우선 오프라인의 경우 직영점 중심에서 대리점 중심으로 전환을 꾀한다. 최근 오픈한 전주혁신점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15개의 대리점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언프레임랩은 O4O 유통 플랫폼을 실현하기 위해 망고스틴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그립, 인스타그램, 셀렉티브 등의 라이브커머스와 자사 플랫폼인 언프레임을 비롯해 유명 패션 플랫폼에 입점하는 등 온라인 유통 비중도 높게 가져갈 방침이다. 또한 AI추천 솔루션과 코디 추천 키오스트 등을 통해 제대로 된 O4O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언프레인랩의 박윤옥 회장

박윤옥 회장은 “언프레임과 망고스틴으로 온오프라인 패션 유통 사업과 브랜드 사업을 동시에 공략해 국내 대표 패션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언프레인랩의 윤태현 대표

윤태현 대표는 “온라인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최근 패션 유통 트렌드를 반영해 라이브커머스, SNS, 인플루언서 등을 적극 활용하고, 오프라인 비즈니스 또한 중요한 만큼 전국 곳곳에 대리점 유통망을 전개해 O2O를 넘어 제대로 구현된 O4O비즈니스를 보여줄 방침”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