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스타필드, 진정성 담아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주목

    이번엔 '덕풍시장'이다. 지역 손잡고 지역명소 만들기 추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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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프라퍼티의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진정성을 담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행사에 앞장서 ‘찐 상생’이란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스타필드는 지난 10월 하남 신장시장 도시락 신메뉴 개발에 이어 덕풍5일장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작년 12월부터 약 1년 동안 전통시장이 처한 상황을 철저히 분석하고, 지역별 특성에 따른 컨설팅부터 실질적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지역맞춤형 상생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하남이 지역 파트너인 전통시장 상인들과의 상생을 위해 약 1년 동안 진행한 하남덕풍5일장 리뉴얼 작업을 마무리하고 이를 기념하는 리뉴얼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하남 덕풍시장에서 진행된 리뉴얼 오프닝 행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이임용 신세계프라퍼티 상무, 김재근 덕풍시장 회장, 황병서 덕풍5일장 부회장, 이정림 스타필드 하남 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 출발을 알렸다.

    앞서 스타필드 하남은 신장시장 상인들의 지속 상생을 위해 유명 셰프인 최현석 셰프와 함께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신장시장 먹거리를 활성화하고 푸드뱅크 사업과 연계, 관내 취약계층 대상 도시락 패키지를 기부함으로써 신규 매출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덕풍5일장 리뉴얼 역시 신장시장에 이은 지역 및 시장별로 특화한 맞춤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스타필드 하남은 이번 리뉴얼을 위해 지난 1년 동안 덕풍5일장 상인들과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시점에서 무엇이 가장 필요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지 고심한 끝에, 덕풍5일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브랜드 기획과 전체적인 환경 개선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자 ‘하남덕풍5일장’ 이라는 BI를 만들고 그래픽 모티프를 개발하는 등 브랜딩 작업에 착수했다. 또한, 5일장 상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좋은 제품을 판매한다는 점에서 착안, 상인 이름을 걸고 판매하는 ‘이름있는 가게’를 콘셉트로 가게 배너(간판과 비슷한 용도)마다 이름을 넣어 특별한 5일장을 만들었다.

    낡은 매대들도 옷을 갈아입었다. 개성은 살리되, 깔끔한 느낌과 통일성을 줄 수 있도록 ‘하남덕풍5일장’ 로고 색상을 활용한 파라솔, 캐노피, 배너 등을 디자인, 제작했다. 이 밖에 테이블보, 홍보물 등 작은 부분도 세심하게 고려해 새 단장을 마쳤다.

     

    스타필드 하남

    더불어 디자인 및 환경 개선뿐 아니라 상품을 효과적으로 배치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상품을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진열 방법에 대한 VMD 전문가 컨설팅 교육을 진행했다. 새롭게 제작한 BI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BI 매뉴얼도 제작, 전달했다.

    스타필드 하남은 덕풍5일장 리뉴얼과 신장시장 도시락 개발로 하남 전통시장이 다시금 지역명소로서 활력을 찾을 것이라 기대하며, 홍보 활동에도 힘쓸 예정이다.

    리뉴얼한 가게를 오픈한 황병서 덕풍5일장 부회장은 “스타필드 하남의 도움으로 낡았던 물품들을 교체하고, 매장 환경도 한결 깨끗해져 새 가게를 얻은 기분이다. 특히 처음으로 가게 이름을 걸고 고객을 맞이하게 돼 덕풍5일장 상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더욱 좋은 물건을 판매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시장을 찾은 고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시장이 깔끔하고 예쁘게 정돈된 것은 물론 편리함까지 갖춰 기존 5일장의 단점을 상쇄했다는 평이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지난 16년 스타필드가 하남에서 처음 문을 연 이래로 스타필드는 지역 파트너인 시장 소상공인들의 공감을 핵심으로 실질적인 상생 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