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테라스에서 가장 중요한 곳은 A동 가운데 자리한 ‘아뜨리움’ 광장입니다. 정원 모습으로 고객의 쉼터 역할을 하는 곳으로 사람으로 치면 심장 같은 곳입니다. 앞으로 이곳은 공연, 전시는 물론, 만남의 장소, 소통의 장소로 활용하게 됩니다.”
윤강열 타임테라스 점장은 요즘 쇼핑시설은 과거와 달리 사람들이 모이고, 휴식하고, 힐링하고, 소통하는 공간이 반드시 필요한데 타임테라스에서는 A동 한 가운데 자리한 아뜨리움이 그 역할을 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아뜨리움은 숲과 나무, 의자 등이 함께 어우러진 블루밍가든이라는 이름의 정원으로 꾸며졌다. 직전 운영사는 이곳에 매장을 만들어 답답하고, 어둡고, 침침한 모습이었다면 지금은 탁 트인 넓은 공간에 밝고, 환하고 시원한 모습으로 탈바꿈해 전체 시설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윤 점장은 아뜨리움이 타임테라스의 심장 역할을 하는 곳인 만큼 마치 심장이 뛰는 것처럼 이곳에서 전시, 공연은 물론 소통과 커뮤니티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건강하고 안정적인 쇼핑시설로 운영되도록 이곳 아뜨리움을 활용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타임테라스는 A동과 B동 사이에 작은 공원을 두고 있다. 이곳 또한 사람들이 쉬고 모이는 곳으로 명소화한다는 계획이다.
“A동과 B동을 서로 외부로 연결하는 곳에 공원 ‘걷고 싶은 거리’가 있습니다. 이곳을 자체비용을 들여 동탄 센트럴파크와 연결되는 명소로 탈바꿈시킬 계획입니다. 지금은 돌과 콘크리트를 주로 사용해 딱딱한 분위기지만 내추럴한 자연 속 공간처럼 조성해 아뜨리움처럼 이곳도 사람들이 모이는 중심 역할을 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이처럼 윤 점장은 타임테라스 내부에는 ‘아뜨리움’, 외부에 ‘걷고 싶은 거리’를 통해 사람들이 모이고, 쉬고, 힐링하는 기능을 강조한 지역을 대표하는 쇼핑시설을 목표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타임테라스는 지역밀착형 쇼핑몰을 지향하는 만큼 브랜드 구성에 있어 백화점처럼 프리미엄 브랜드 일색이면 부담을 느낄 수 있다는 판단에 사람들이 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브랜드도 비중있게 구성해 다른 쇼핑시설과 차별화했다고 밝혔다.

“타임테라스는 지역밀착형 쇼핑몰로 놀거리, 먹거리, 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일명 ‘꺼리’가 많은 곳을 목표로 합니다. 따라서 부담스러운 공간이 아닌 매일 가고 싶은 곳,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생각나는 곳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건물의 크기와 면적 기준의 랜드마크뿐만이 아닌 사람들의 마음 속 랜드마크 시설이 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이처럼 타임테라스는 동탄신도시 상권에 30~40대 가족단위 고객이 많은 상권 특성에 맞춰 생활 속 이들이 필요로 하는 브랜드를 중점적으로 구성하고, 편하게 쉬고, 즐길 수 있는 휴식과 힐링이 가능한 공간을 강조해 지역 사람들의 삶과 함께하는 랜드마크 시설이 된다는 목표다.
클릭 ⇒동탄 타임테라스, 패밀리 단위 고객 몰린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