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스트리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수프라(SUPRA)가 쇼미더머니 11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한 인기 힙합 아티스트 저스디스와 함께한 ‘아티스트의 스트릿 라이프’ 콘셉트의 비주얼 화보를 9일 선보였다.
수프라는 다른 시공간 속 수프라 가상 공간인 ‘수프라버스’를 배경으로, 스트리트 라이프를 즐기는 아티스트 저스디스의 모습을 감각적이고 힙한 이미지로 표현했다. 특히 화보 속 수프라버스 공간은 무대, 슈즈 쇼룸 그리고 DDP 등을 오마주한 3D 그래픽 작업으로 수프라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부각했다.
이번 화보에서 저스디스는 ‘2023 S/S 시즌 컬렉션’ 아이템을 착용해 수프라만의 스트리트 라이프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 중에서도 다양한 패치로 스트리트 감성을 더한 ‘바시티 자켓’을 중심으로 심볼 맨투맨, 메타 와이드 후드티, S빅로고 스포츠 져지반팔, 로고 포인트 트랙 자켓 등 수프라 특유의 심볼 형태에 다채로운 그래픽과 다양한 컬러감을 매치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화보에서 선공개 된 VAIDER X 운동화는 힙한 감성의 화보 룩에서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타 스니커즈 브랜드에서 볼 수 없었던 컬러감과 디자인으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VAIDER X 슈즈는 23년 3월 중 출시 예정이며, 22년도에 선공개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저스디스와 함께 수프라 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힙한 감성으로 담아낸 이번 화보는 9일 Y매거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롯해 유튜브, 웹사이트 등 SNS 채널에서 공개하고, 오는 15일 화보 패션 필름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수프라 관계자는 “저스디스와 함께한 이번 비주얼 화보를 통해 수프라의 심볼 그래픽을 필두로 한 ‘2023 S/S 시즌 컬렉션’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아티스트의 스트릿 라이프’를 표현한 수프라버스 공간이 저스디스의 힙한 감성과 어우러져 화보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수프라는 2006년 미국 캘리포니아 스케이트 컬쳐를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로 새로운 디지털 패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 패션 브랜드 최초로 NFT 완판 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