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2월 5, 2025
HomeDaily NewsFashion일본 셀렉트숍 '비샵', ‘와카야마 니트 프로젝트’ 국내 팝업 오픈

일본 셀렉트숍 ‘비샵’, ‘와카야마 니트 프로젝트’ 국내 팝업 오픈

비샵코리아(대표 모리 타케시)가 전개하는 일본 대표 셀렉트숍 브랜드 비샵(Bshop)이 일본 니트의 본고장 와카야마 지역의 장인들과 협업한 ‘와카야마 니트 프로젝트(WAKAYAMA KNIT PROJECT)’ 팝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 팝업은 12월 4일부터 12월 17일까지 비샵 한남 플래그십스토어에서 기간 한정 단독으로 진행되며, 전 세계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로타스(LOTUS) 익스클루시브 니트 제품들을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

‘와카야마 니트 프로젝트’는 뉴욕 시본(CIBONE), 도쿄 다이칸야마 츠타야, 싱가포르, 프랑스 등에서 팝업을 진행하며 글로벌 전개를 이어온 프로젝트다. 한국은 그동안 소개된 적이 없는 주요 시장으로, 이번 비샵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단독 팝업은 프로젝트의 글로벌 전개에 있어 상징적인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팝업의 핵심은 프로젝트의 중심 원료인 ‘로타스(LOTUS)’ 소재다. 로타스는 연간 오직 수백 kg만 생산되는 초희소 스빈(Suvin) 코튼으로, 와카야마 지역의 전문 니트 공장들이 각자의 기술을 바탕으로 완전히 새로운 독자 니트 원단을 개발해 만든 소량 생산 한정 컬렉션이다. 일부 아이템은 도쿄 다이칸야마 츠타야 팝업에서 즉시 완판 될 만큼 희소성과 장인정신을 인정받은 바 있다.

와카야마 지역은 100년 넘게 일본 니트 산업을 이끌어온 산지로, 에르메스, 샤넬, 프라다 등 세계 럭셔리 하우스들이 신뢰하는 고품질 니트 공급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팝업을 통해 비샵은 ‘Made in Wakayama, Japan’이라는 프로젝트의 본질과 지속가능한 니트산업의 미래를 직접 전달한다.

이번 와카야마 니트 프로젝트 팝업에 이어, 비샵은 일본 대표 셀렉트숍으로서 문화, 예술적으로 감도 높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국내에 전개할 예정이다.

RELATED ARTICLES

1 COMMENT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Popular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