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니스(대표 박찬호)의 국내 최초 기능성 간편식 브랜드 랩노쉬는 지난 3월 중순 정식 출시한 드링크루트DRINKROOT 2종 제품이 출시 한 달 만에 40만 병에 이르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드링크루트는 국내 최초로 뿌리작물인 감자와 고구마 원액을 주 성분으로 사용하고, 제품별로 달콤한 솔티드카라멜과 단호박 향을 입혀 우유에 가까운 풍미를 살리는 동시에 식물성 음료의 기능성을 동시에 공략한 100% 식물성 대체 우유다.
특히, 뿌리작물을 원료로 식이섬유와 칼슘, 비타민E와 비타민 B군, 엽산과 아연 등의 영양 성분을 풍부하게 담아냈다. 감자와 고구마를 직접 섭취하는 대비 ⅕ 수준으로 탄수화물을 줄이고, 정제설탕을 사용하지 않는 등 당과 칼로리를 덜어 내고, 식물성 유산균으로 소화 기능성을 더했다.
또한, 100% 식물성 원료 기반의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는 유럽 비건 인증 기관에서 브이라벨(V-LABEL) 비건 인증을 받았다.
랩노쉬는 드링크루트의 두 가지 맛의 제품 모두 100kcal 이하 (230ml, 한 병 기준)의 열량으로 칼로리는 덜어내면서도 풍부한 영양과 포만감을 주고, 우유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은 살려 대체 우유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높은 기준을 간파해낸 것을 인기의 비결로 꼽는다.
특히, 뿌리작물을 원료로 채택하여 그동안 대체 우유의 원료로 많이 사용되는 견과류 알러지 등으로 음용이 어려웠던 소비자들에게 또 하나의 대안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대체 우유는 주로 곡물 원료에서 단백질과 지방을 추출하여 맛과 영양을 우유와 비슷하게 구현한 음료로 단순 채식 기반의 식품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 우유 섭취 후 소화에 불편을 겪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환경과 지속 가능성을 지향하는 가치 소비의 트렌드를 타고 대체 우유를 찾는 소비자들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대체 우유는 우유와는 달리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유통 기한도 상대적으로 길어 음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그니스의 박찬호 대표는 “드링크루트는 감자와 고구마 등 친숙한 뿌리작물을 원료로 기존의 식물성 대체 우유보다 더 맛있고 건강한 제품을 시장에 제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발에 착수했다. 우리의 가설과 시도가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으로 증명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2015년 국내 최초로 기능성 간편식을 선보인 랩노쉬는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우리의 한끼 식사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건강식을 제시하는 식음료 전문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랩노쉬는 국내 최초 기능성 식음료 전문 기업인 이그니스에서 전개하는 간편식 브랜드로, 2015년 국내 최초로 한끼 간편식 ‘미래형 식사 랩노쉬’를 출시하며,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기능성 간편식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빠르게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하루에 필요한 영양 밸런스가 갖춰진 RTD(Ready-to-Drink), 바, 쿠키 등 식물성, 프로틴 함유 기능성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랩노쉬의 제품은 자사몰 에잇템을 비롯, CU, 이마트24, GS25 등 주요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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