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시계 기업 스와치가 부산에서 게릴라 팝업 이벤트 ‘문스와치(MoonSwatch) 투어’를 진행한다.
스와치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에서 다섯 번째 ‘문스와치 투어’ 이벤트를 전개한다. 문스와치 투어는 2022년 3월 출시와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문스와치 컬렉션에서 영감받은 특별 제작 차량 ‘롤링 플래닛(Rolling Planet)’과 함께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전 세계 국가의 주요 도시를 방문하며 그동안 문스와치를 구매하거나 체험해 보고 싶은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기획됐다.
스와치는 이번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스와치 투어를 통해 그간 서울, 수도권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문스와치를 지방권에서 처음으로 판매하게 됐다. 이 밖에도, 팝업 현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롤링 플래닛 차량과 함께하는 포토 이벤트를 준비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문스와치’ 컬렉션은 스와치그룹의 시계 브랜드 오메가(Omega)의 협업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오메가 대표 모델 ‘스피드마스터 문워치(Speedmaster Moonwatch)’에 세라믹과 피마자유 추출물로 만들어진 스와치의 혁신적인 소재 ‘바이오세라믹(BIOCERAMIC)’을 결합해 기존의 시계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세련되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를 동시에 선사한다. 컬렉션 제품들은 11개의 행성을 표현하기 위해 컬러 베리에이션과 구조적 디테일을 더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흥미를 자아낸다.
스와치 마케팅 담당자는 “많은 고객분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뵐 수 있는 ‘문스와치 투어’ 이벤트를 통해 부산 지역 고객분들에게 처음으로 문스와치를 소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문스와치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보다 많은 분들께 선사할 수 있도록 문스와치 투어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문스와치 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와치 공식 홈페이지(https://www.swatch.com/ko-kr/bioceramic-moonswatch-journey.html)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