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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로몬, 성수동에 국내 첫 ‘스포츠 스타일’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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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로몬, 성수동에 국내 첫 ‘스포츠 스타일’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아머스포츠코리아(대표 김훈도)가 전개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살로몬’이 5월 30일 성수동 연무장길에 90평 규모의 ‘스포츠 스타일’ 플래그십스토어를 열었다. 살로몬이 국내에 스포츠 스타일 매장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살로몬의 스포츠 스타일 플래그십스토어는 아웃도어, 스포츠 퍼포먼스 무드 제품보다 패셔너블한 제품을 집중 조명하는 차별화된 매장이다. 이에 해당 매장에는 살로몬의 아웃도어, 러닝, 트레일러닝 라인의 제품들을 제외하고, 일상에서 스타일리시하게 착용 가능한 스포츠 스타일 아이템이 주를 이룬다.

성수동에 오픈한 스포츠 스타일 플래그십스토어 국내 1호점에는 신발 제품의 비중이 높다. 스포츠 스타일 대표 신발 아이템인 XT-위스퍼, XT 6, XT-패스웨이 제품과 함께 소량의 의류 제품을 판매 중이다. 특히 최근 새롭게 출시된 XT-위스퍼 제품의 인기 흐름을 반영해 매장 내부에 해당 제품 조닝을 따로 마련해 주목도를 높였다.

스포츠 스타일 플래그십스토어는 이같은 특성을 반영해 매장 인테리어도 타 매장과 비교적 다른 무드로 꾸며졌다. 내부 공간은 최근 프랑스 파리 마레지구에 오픈한 살로몬 매장 인테리어의 요소를 일부 착안하되, 성수동 상권 분위기에 맞춰 재해석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매장 내부 바닦은 독특한 타일로 구성돼 있고, 매장 입구가 3.5미터 정도의 규모가 큰 문으로 이뤄져 있는 점이 돋보인다.

살로몬은 이번 신규 매장이 국내 매출 상위권 매장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살로몬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매장의 오픈 이후 3일간 매출이 1억 원으로, 이러한 판매 흐름을 보면 월 평균 매출은 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국내 살로몬 매장 중 매출 상위권인 명동점(4.5~5.5억 원)과 견주어 봐도 높은 수치다.

살로몬은 앞으로 스포츠 스타일 플래그십스토어를 협업과 익스클루시브 제품을 먼저 선보이는 등 브랜드 핵심 매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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