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8월 16, 2025
Home미분류미니소, ‘강남역점’ 오는 21일(토) 오픈…100평 이상의 공간으로 선봬

미니소, ‘강남역점’ 오는 21일(토) 오픈…100평 이상의 공간으로 선봬

미니소코리아(대표 심재영)가 국내에서 전개하고 있는 ‘미니소’가 강남대로에 ‘미니소 강남역점’을 오는 6월 21일(토)에 그랜드 오픈한다.

강남역 10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미니소 강남역점’은 이전에 ‘카카오프렌즈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가 있던 자리다. ‘미니소 강남역점’은 1~2층 복층 구조로 오픈해 총 100평 이상의 대형 공간으로 선보인다.

미니소는 중국 본사에서 리브랜딩을 거쳐 캐릭터 IP 사업을 강화해 3년만에 국내에 다시 들어왔다. 미니소코리아는 1호점인 ‘대학로점’과 2호점인 ‘홍대점’에 이어 ‘강남역점’을 오픈하게 된 것이다.

미니소는 모든 매장에 일괄적으로 제품을 진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각 매장마다 대표 IP 캐릭터를 택해 차별화를 두고 있다. 따라서 대학로점은 ‘스티치’가 대표 IP이며, 홍대점은 ‘치이카와’가 대표 IP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에 오픈할 ‘강남역점’에서는 산리오 캐릭터 등 1~2호점에는 없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헌재 미니소코리아 실장은 “대한민국의 캐릭터 사업은 아시아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K-컬쳐의 위상으로 크게 부상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한국 IP 상품의 내수 및 수출은 상대적으로 빈약하기 때문에, 미니소코리아는 국내 매장 확장과 동시에 한국 IP들이  미니소 해외 매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하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니소 강남점 오픈 이후 커넥트현대 청주에도 매장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수도권 외에 대전과 부산도 매장 오픈을 협의하고 있고, 잠실, 성수, 명동 등 올해 안에 최소 8개점 추가 신규 오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 ARTICLES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Popular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