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Tiffany & Co)가 지난 7월 11일(금) 일본 도쿄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 ‘티파니 긴자(Tiffany Ginza)’를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 긴자 플래그십 스토어는 뉴욕 5번가에 위치한 ‘더 랜드마크(The Landmark)’에서 영감을 받아 티파니의 최신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새로운 콘셉트로 선보인다.
티파니 긴자 플래그십 스토어는 전통적인 매장 그 이상의 공간으로, 장인 정신과 예술성, 그리고 티파니의 유구한 헤리티지를 아우르는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일본의 전설적인 건축가 아오키 준(Jun Aoki)이 설계한 독창적인 외관과 세계적인 건축가 피터 마리노(Peter Marino)가 디자인한 인테리어는, 매장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티파니만의 독보적인 미학과 세계관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매장 내부에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다이아몬드 주얼리 컬렉션을 비롯하여, 락 바이 티파니(Lock by Tiffany), 하드웨어 바이 티파니(HardWear by Tiffany) 등 아이코닉한 주얼리 컬렉션들을 폭넓게 선보인다.
티파니는 1972년 일본 첫 매장을 오픈한 이래 다시 새롭게 오픈하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티파니와 일본의 오랜 인연을 기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