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대표 박주형)이 국가유산청(청장 허민) 및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과 손잡고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담은 특별한 전시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중구 본점 더 헤리티지 4층 헤리티지 뮤지엄에서 설날 특별전 ‘길상만물: 전승공예가 전하는 상서로운 조형과 미학’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음력 설을 맞아 새해의 복을 비는 마음을 담아 운수가 좋을 조짐을 뜻하는 ‘길상(吉祥)’을 주제로 기획됐다.
전시가 열리는 본점 ‘더 헤리티지’는 서울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공간이다. 과거 경제 중심지였던 역사적 장소에서 전통공예를 통해 오늘날의 삶을 재조명한다는 점에서 역사와 현재를 잇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
이번 전시는 수복강녕과 의식주 등 총 4개 테마로 구성된다. 국가무형유산 전통 기술이 담긴 작품은 물론 전승자와 현대 디자이너가 협업해 개발한 작품까지 총 250여 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첫 번째 주제인 ‘수복강녕을 누리다’ 섹션은 방패연과 병풍, 침구, 달항아리 등을 활용해 겨울의 계절감과 따뜻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지는 ‘의(衣) 상서로움을 입다’에서는 십장생이 수놓아진 꽃신과 전통 의복, 장신구 등 삶과 밀접한 공예품을 통해 좋은 기운을 전한다.
‘식(食) 충원과 풍요를 나누다’와 ‘주(住) 집과 공간에 복이 머물다’ 섹션 역시 소반과 수저집, 목가구와 화각 의자 등 선조들의 지혜와 염원이 담긴 다양한 생활 공예품을 조명한다. 2025년 개발된 전승공예품 디자인 협업 리매칭 작품도 함께 전시돼 볼거리를 더했다. 전시 작품 중 일부는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길상 문양 인장 찍기 체험은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며,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은 오는 1월 30일부터 국가유산진흥원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전시 기간 중 초기 5일간은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후 12시부터 5시 사이 방문하는 고객 중 매일 선착순 30명에게 공기놀이나 윷놀이 등 복주머니 민속놀이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병풍과 소망 나무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도 운영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백화점 운영 시간과 동일하게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2월 17일과 18일은 휴관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고객들에게 길상의 좋은 기운을 전하고자 국가유산진흥원과 협업해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세계백화점이 다양한 방식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유산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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