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2월 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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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제주 신제주점 리뉴얼 오픈…명동 이어 핵심 상권 공략 본격화

미스토코리아(대표 김지헌)가 전개하는 휠라(FILA)가 지난달 제주시 연동 신광로 일대에 신제주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휠라는 이번 오픈을 기점으로 서울 명동에 이어 국내 주요 거점 상권 공략을 본격화한다.

신제주점이 위치한 연동 지역은 2030 제주도민과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활발한 신제주 핵심 상권이다. 특히 매장이 자리한 누웨마루거리는 제주시 연동의 대표 문화·관광 특화 거리로 유명 배우들의 핸드프린팅과 조형물이 설치돼 있으며 차 없는 거리 운영을 통해 젊은 층과 관광객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는 곳이다.

누웨마루거리는 2017년 12월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누웨’는 누에의 제주 방언이다. 제주도 방언으로 언덕을 뜻하는 ‘마루’가 합쳐진 이름으로 지역 지형이 누에고치가 꿈틀대는 형상을 띠고 있어 인재를 배출하고 부자가 많이 나오는 명당자리라는 의미를 담았다.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방문 관광객은 1384만 명을 넘어섰고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신제주 상권은 이러한 관광 흐름과 지역 소비가 자연스럽게 맞물리는 지점으로 브랜드 체험과 일상 소비가 동시에 이뤄질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휠라는 앞서 서울 중구 명동에 ‘휠라 1911 명동점’을 오픈하며 글로벌 관광 상권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중국·일본·대만 등 동아시아 관광객 방문 비중이 높은 명동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신제주점 오픈 역시 명동점과 마찬가지로 관광 수요와 로컬 소비가 공존하는 상권 특성을 고려한 전략적 선택이다. 휠라는 지역별 상권 특성과 고객 흐름에 맞춘 브랜드 운영을 통해 올해 대전 은행동, 광주 충장로, 강원 강릉시를 비롯한 전국 주요 거점에 신규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며 브랜드 존재감을 점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휠라 관계자는 “신제주점 리뉴얼 오픈은 관광 수요와 지역 소비가 교차하는 핵심 상권에서 브랜드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며 “명동과 제주를 잇는 주요 거점 상권을 중심으로 고객 흐름과 지역 특성에 맞춘 브랜드 운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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