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9월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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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서울, 석정혜 디렉터의 큐레이팅 편집 멀티스토어 오픈

핸드백 브랜드 쿠론에 이어 분크(vunque)를 통해 침체일로를 겪고 있는 핸드백 업계에 연일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석정혜 디자이너의 ‘Style’을 한 곳에 모은 그녀만의 큐레이팅 편집매장이 더 현대 서울에 오픈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편집매장은 지난 2월 말 뜨거운 관심 속에 문을 연 더현대 서울의 여러 핸드백 브랜드 중에 탁월한 매출로 오픈일부터 지금까지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분크(vunque)의 놀라운 성과에 주목한 백화점 측의 제안으로 시도되는 새로운 형태의 편집매장으로 알려졌다.

9월 1일에 오픈한 석정혜 큐레이팅 편집매장은 상반기 유통시장에 Mega 이슈를 양산한 더 현대 서울에서는 보기 드물게 약 50평에 달하는 넓은 공간을 할애해 이슈 브랜드인 분크(vunque) 뿐만 아니라 올해 초 석정혜 디자이너가 새롭게 런칭한 컨템포러리 여성복 라이선스 브랜드 ‘클루투(Clutoo)’와 ‘Challenge & Affluent Life’를 지향하는 캐주얼 주얼리 & 패션 브랜드 ‘트리마치(trimarch)’ 제품 모두를 만나 볼 수 있는 오프라인의 첫번째 편집매장이다.

석정혜 디렉터의 대표 브랜드 분크는 런칭 3년만에 연매출 200억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러한 급격한 성장의 요인으로는 국내 핸드백 커리어로는 비교의 대상을 찾아볼 수 없는 석정혜 디렉터, 그녀 자체를 첫 손에 꼽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오래된 신뢰를 바탕으로 그녀가 직접 진두지휘 하며  온ㆍ오프라인 유통망 간의 상호 시너지를 통해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는 다양한 상품 Line up, Core 고객층의 needs에 부합하는 item으로의 카테고리 확장, 브랜드 밸류를 최우선으로 한 핀셋 마케팅이 분크의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COVID-19 영향으로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분크의 경우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150%를 달성하였으며, 대표적인 온라인 패션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W-concept에서는 2020 best 브랜드 선정에 이어 2021년도 상반기에는 단일 아이템 일일 최고 매출액, 월 매출 역대 최고액 달성 등 핸드백 관련한 역대 기록들을 연이어 갱신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런칭 3년차를 맞이하는 분크가 그간의 주목 받는 디자이너 브랜드라는 타이틀을 넘어 이제는 업계 리딩 브랜드로 포지셔닝을 굳혀가는 중이다. 오프라인의 경우 쇄도하는 입점 요청 속에서 현재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등 총 13개 매장을 특화하여 운영 중에 있다. 온라인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선별적으로 오픈한 오프라인 분크 매장은 입점된 전체 매장이 백화점별 오프라인 매출 순위 1~2등을 기록하며 뜨거운 바람몰이를 이어나가고 있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분크가 지향하는 토탈 패션 & 라이프를 다양하게 선보이기 위해 핸드백, 지갑, 주얼리에 강점을 보이는 셔츠, 치마 등의 의류는 물론 라이프 스타일로 확장하는 방향성을 느낄 수 있는 글래스, 세라믹류 바잉 아이템까지 최초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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