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대표 홍경호)가 지난 9월 27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친 로드FC(ROAD FC)의 2025년 세 번째 넘버 시리즈 ‘굽네 로드FC 074’에서 신제품 ‘굽네 장각구이’를 앞세워 응원의 열기를 더했다.
안산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넘버 시리즈 ‘굽네 로드FC 074’는 1부와 2부를 합쳐 총 12경기가 치뤄지며 케이지를 뜨겁게 달궜다. 메인 이벤트는 ‘플라이급 최연소 챔피언’ 이정현과 07년생 신예 편예준의 타이틀 매치가 진행됐다.
타이틀전 확정 후 서로에 대한 견제성 발언을 꾸준히 이어가며 경기에 대한 긴장감을 고조시킨 두 선수의 대결은 노련함을 앞세운 이정현의 승리로 끝났다. 코메인 이벤트로 진행된 ‘싱어송 파이터’ 허재혁과 ‘영화배우’ 금광산의 스페셜 매치에서는 금광산이 그림 같은 KO승을 만들어냈다.
이번 대회는 박현빈, 이보미, 이재훈 등 안산 출신의 파이터가 대거 출전하며 안산 최초 개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여성부 다크호스’ 이보미는 파운딩으로 일본 파이터 아코와의 한일전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뛰어난 경기력으로 박수 받았다.
굽네치킨은 2012년부터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FC의 주요 후원사로 참여하며 현재까지 약 81억 원을 후원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공정한 경쟁과 끊임없는 도전을 응원해 온 굽네치킨의 지속적인 대회 후원이 종합격투기 종목의 발전으로 이어져 지난 3월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이라는 결실을 맺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 굽네치킨은 대회 후원은 물론 현장을 찾은 관객에게 응원 용품을 증정하고 신제품 ‘굽네 장각구이’를 알리는 장을 만들었다. 관객들은 특별히 제작된 굽네 응원 막대를 활용해 열띤 응원을 벌이며 경기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경기장 내에 브랜드 모델 추성훈의 폭풍 먹방으로 화제된 굽네 장각구이 광고를 송출하고 로드걸 피켓과 경기 안내 팜플릿에도 신제품 이미지가 노출되어 관객의 주문 욕구를 자극했다.
굽네치킨은 ‘역지사지’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다각적인 ESG 활동을 전개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국내 비인기 스포츠에도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며 사회에 즐거움과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로드FC’ 후원 외에도 2019년부터 ‘김포시 테니스 대회’ 개최, 2023년 ‘시니어 테니스 대회’ 신설 등 테니스 문화 활성화와 시니어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있으며, KPGA 프로골퍼, 프로축구구단 등 체육계 후원 활동을 통해 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굽네치킨이 14년째 지속 후원 중인 로드FC의 올해 세 번째 넘버 시리즈가 많은 관객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후원 활동을 이어가며 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굽네치킨만의 ‘건강한 즐거움’을 확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