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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4월 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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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집의 시작은 나로부터’…이케아 코리아, ‘도심형 매장’ 확대 추진

'바쁜 일상 속 쉬운 홈퍼니싱'… 韓 라이프스타일 맞춘 ‘도심형 매장’ 확산 및 8만 원대 인테리어 서비스 도입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대표 이사벨 푸치)가 한국 진출 11주년을 맞아 20일(금일) 서울 마곡에서 ‘이케아 홈 리이매진(HOME RE_IMAGINED) 미디어 데이’를 열고,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리테일 전략을 전격 공개했다. 이날 이케아는 지난 11년간 축적한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고객의 일상 속 접점을 넓히는 ‘라이프 앳 홈(Life at Home) 파트너’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사진=테넌트뉴스) 이케아 홈 리이매진 미디어 데이

이와 함께 스마트한 공간 솔루션과 합리적인 가격 등 브랜드 핵심 차별점을 담은 새 슬로건 ‘집의 시작은 나로부터(Home Begins with You)’를 발표하며, “나다운 집은 정해진 기준이 아닌 각자의 생활 방식과 가치에서 출발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슬로건 공개와 함께 이케아는 지난 11년간 축적한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 데이터를 바탕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심형 매장을 작년 11월에 오픈한 ‘이케아 롯데 광주점’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인천, 대구, 대전으로 확대할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테넌트뉴스) 이케아 홈 리이매진 미디어 데이

광주점의 경우 도시 가까이에 매장이 있을수록 소비자들이 선호한다는 점을 확인하기 위해 먼저 팝업 스토어를 열어 고객 반응을 검증한 뒤 정식으로 매장을 오픈하는 전략을 사용했다. 성공적인 팝업 스토어에 이어 정식 오픈 이후 지금까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향후 복합 쇼핑몰에 입점하는 1,000㎡ 이하 규모의 매장들을 통해 고객이 생활권 안에서 이케아를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라이프 앳 홈(Life at Home)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사진=테넌트뉴스) 박유리 이케아 코리아 컨트리 마케팅 매니저

8만 원대 파격 스타일링부터 재봉 서비스까지…’낮은 가격, 높은 만족’
서비스 측면에서는 상담부터 시공, 배송 전반에 걸쳐 고객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먼저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1:1로 진행하는 ‘공간 스타일링 서비스’는 이케아 패밀리 기준 공간당 8만 원(일반 1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된다.

(사진=이케아코리아) 사라 파게르 이케아 제품 개발 및 생산 총괄 본부 시니어 디자이너

이사벨 푸치 대표는 “다른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비교하면 정말 획기적인 가격이며, 실제 서비스를 받아본 고객들의 만족도가 정말 높다는 걸 확인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주방 플래닝부터 철거, 설치까지 공식 협력사를 통해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리모델링 서비스’도 강화한다. 매장에서 함께 상담을 진행하는 이 서비스는 현재 서울·경기 수도권과 경상권 일부(부산, 김해, 양산, 울산, 창원)에서 제공 중이며, 향후 운영 지역을 점차 넓히고 까다로운 주방 시공에 이어 드레스룸까지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이케아코리아) 이사벨 푸치 이케아 코리아 대표 겸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

여기에 이케아 순환경제의 일환으로 사회적 기업 ‘업클로스(Upcloth)’와 협업한 재봉 서비스도 올해 7월 기흥점을 시작으로 도입된다. 마음에 드는 커튼이 집 치수와 맞지 않을 경우 맞춤형으로 수선해 주는 등 실질적인 니즈를 반영했다.

배송 분야 역시 ‘내일 도착 배송’과 매장 픽업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고객이 제품을 만나기 위해 들이는 노력만큼 이케아도 배송료를 낮추기 위해 세 차례에 걸쳐 지속적인 인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체험형 콘텐츠 강화… 쇼핑 그 이상의 가치 전달

(사진=이케아코리아) (왼쪽부터) 서울 마곡에서 열린 ‘이케아 홈 리이매진 미디어 데이’에서 사라 파게르 이케아 제품 개발 및 생산 총괄 본부 시니어 디자이너, 이사벨 푸치 이케아 코리아 대표 겸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 박유리 이케아 코리아 컨트리 마케팅 매니저

새로운 방식으로 오프라인 매장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오는 5월 16일에는 이케아 광명점과 동부산점에서 매장 내 5km 러닝 이벤트 ‘헤이 런(Hej Run)’을 진행한다. 푸드 코너 역시 강동점 오픈 1주년을 맞아 송종훈 셰프와 협업한 ‘미트볼 샥슈카’ 한정 메뉴를 선보였듯, 매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미식 경험과 지역 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늘려갈 계획이다.

이사벨 푸치 대표는 “한국 시장에 좋은 제품을 낮은 가격에 제공해 더욱 많은 사람에게 홈퍼니싱 문화를 정착시킨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집은 나로부터 시작하는 가장 중요하고 나다울 수 있는 공간”이라고 강조하며, “소중한 공간을 믿고 맡겨주신 만큼 다양한 프로젝트와 미래 계획을 통해 고객들과 오래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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