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디렉팅 그룹 비주얼 서스펙트(Visual Suspect)가 전개하는 ‘배드블루(Bad Blue)’가 첫 번째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배드블루는 12월 17일부터 30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WEST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그랙다니 크루와 함께 진행하는 DJ 파티 ‘Bad Sounds DJ Party’와 신제품 판매 및 한정판 시그니처 아이템을 재발매한다.
배드블루와 자사 뮤즈인 래퍼 ‘넙셋(nubset)’의 크루 그랙다니(GRACKDANY)와 함께 기획한 DJ 파티 ‘Bad Sound DJ Party’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념해 발매되는 신제품 의 테마는 ‘유스(YOUTH)의 사랑’이다. 출시 리스트는 재킷, 볼캡, 후드, 스몰백 2종, 티셔츠, 컵, 열쇠고리, 포스터 총 9종으로 구성했다.
배드베어 아트토이, 배드베어 러그 등 지난해 한정 수량으로 발매된 한정판 배드블루 시그니처 아이템이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념해 소량 재발매를 진행한다.
배드블루를 기획한 비주얼 서스펙트는 아트, 패션,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획 및 비주얼 디렉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지코 앨범 ‘랜덤박스(RANDOM BOX)’의 패키징 및 굿즈 디자인에 참여했으며, 올 9월에는 티아이포맨과 함께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