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0월 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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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보리보리, ‘텐포켓’ 업고 2월 거래액 최대 달성 ‘유아동 전문몰 1위’ 증명

LF 계열사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이 운영하는 대한민국 1위 유아동 종합 전문몰 보리보리가 지난 달 거래액 동월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밀레니얼 부모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성장한 보리보리는 22년 역대 최대 거래액을 갱신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트라이씨클에 따르면 보리보리는 지난 2월 한 달간 거래액이 전년 대비 67% 증가했다. 동기간 주문건수는 17%, 신규가입률은 106% 신장했다.

트라이씨클은 낮은 출산율에 귀한 아이들에게 온 가족의 지갑이 열리는 이른바 ‘텐포켓’ 현상이 대두되면서 키즈 패션과 육아용품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부터 등교 수업이 일부 확대되며 신학기 특수가 이어진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보리보리는 이 같은 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신학기 물량을 선점하고 주력 행사를 전폭 지원해 다양한 키즈 브랜드의 기획전을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신학기 책개방 기획전, 등원룩 봄오픈 선행사 등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기획전 운영을 통해 지난달 패션 부문 매출은 60%의 신장을 기록했다.

보리보리는 또한 출산 전부터 키즈까지를 아우르는 특성을 강화하고자 올해 초부터 출산용품 브랜드들을 전략적으로 푸쉬했다. 임산부 용품, 이유식, 육아용품 등 카테고리를 강화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혔으며, 매월 자체 베이비ㆍ키즈 페어인 ‘쑥쑥데이’를 진행해 쑥쑥데이 런칭 이후 매월 20% 이상의 성장률을 그렸다. 그 결과 출산ㆍ육아용품 부문은 지난달 115%의 매출 성장, 유아식ㆍ분유 부문에서 217%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LF 보리보리 정현권 사업부장은 “보리보리는 지난해 대대적인 UI 개편에 이어 금년 내 소통이 더욱 강화된 방식인 ‘콘텐츠 커뮤니티형 커머스’와 ‘라이브 커머스’를 런칭할 예정이다”라며 “소비자들의 만족도 높은 쇼핑 경험을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고민하고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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