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파텍필립, 쇼파드, 스톤헨지, 로즈몽 등 다양한 시계, 주얼리 브랜드를 전개하는 우림FMG에서 클린 비건 뷰티 브랜드 ‘모쿠슈라(MOCHUISLE)’를 새롭게 선보였다.
게일어로 ‘나의 사랑’, ‘나의 가족’이라는 뜻의 ‘모쿠슈라’는 소중한 사람에게 가장 좋은 것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탄생한 브랜드이다. 20년 8월에 오픈한 유러피안 다이닝 레스토랑을 시작으로, 오는 하반기에는 프랑스 감성의 브레드 & 카페, 내년에는 사랑, 행복, 진심, 존중의 모쿠슈라 브랜드 철학을 담은 복합 문화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성으로 모든 것을 담아내는 ‘모쿠슈라’는 F&B, 화장품, 복합문화공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모쿠슈라 화장품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독자성분 ‘비건 밀크 세라마이드’가 주 성분인 스킨케어 4종이다. 비건 밀크 세라마이드는 국내산 쌀, 귀리, 콩으로 만든 비건 밀크에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세라마이드를 배합한 성분으로 임상 시험을 통해 피부 장벽 개선 효과가 있음을 인증받았다.
전 제품 모두 동물성 원료와 동물실험을 배제하여 까다로운 프랑스 비건 인증 기관으로부터 ‘EVE VEGAN’ 인증을 받았다. 세계적인 피부 과학 연구소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Excellent’ 등급을 획득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스킨케어 단계에 맞춘 제품 비건 밀크 세라마이드 트리트먼트 에센스, 비건 밀크 세라마이드 다크스팟 앰플, 비건 밀크 세라마이드 다크스팟 베리어 크림, 비건 밀크 세라마이드 수딩 크림 모두 환절기에 무너진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잡아주고 건조한 피부에 보습감을 채우는데 효과적이다. 그 중 트리트먼트 에센스와 수딩 크림은 강력한 수분 케어 효과로 피부에 순한 보습감과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다크스팟 앰플과 다크스팟 베리어 크림은 피부 장벽 케어는 물론 잡티, 칙칙한 피부 톤까지 한 번에 관리해 주는 제품으로, 피부 컨디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모쿠슈라 관계자는 “기획 단계부터 지속 가능한 환경을 생각하며, 재활용률이 높은 유리 용기와 식재료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잔여물로 만든 친환경 종이, 소이 잉크를 사용해 패키지 제작을 했다”며 “모쿠슈라 화장품을 통해 손쉽게 클린, 비건 라이프를 실천해 보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