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글로벌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살로몬(SALOMON)이 2024년 윈터(Winter) 컬렉션을 공개했다. 살로몬의 2024년 윈터 컬렉션 화보는 ‘세렌디피티(Serendipity): 자연에서 발견하는 특별한 순간’이란 테마를 중심으로 아이슬란드 하이랜드 지역의 ‘랜드마나라우가(Landmannalaugar)’에서 이국적이고 경이로운 비경을 배경으로 촬영해 화제를 모은다.
오랜 화산 활동과 화학 작용으로 형성된 화산 지대, 눈, 녹색 이끼 등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자연이 창조한 그대로의 강렬한 풍광을 컬렉션과 함께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번 컬렉션의 핵심 자켓인 컨투어 다운은 자연스러운 등고선의 곡선과 패턴에서 영감을 받은 살로몬의 시그니처 다운 자켓으로 발수 기능이 있는 나일론 겉감과 구스 80/20, 700 필 파워의 충전재를 사용해 겨울철 도심과 아웃도어 활동에서 뛰어난 보온성과 활용성을 제공한다.
전면부에는 살로몬의 아이코닉한 레이스 플래그 디테일이 포인트로 트렌디한 연출이 가능하며 베이직한 블랙부터 초콜릿, 라이트 그레이, 카키, 라이트 블루, 라이트 핑크까지 유니크한 컬러로 구성돼 겨울철 스타일링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그 외에도 아웃도어 고기능성 소재인 고어텍스(Goretex)와 퍼텍스(Pertex)를 활용한 트렌디한 디자인의 쉘 자켓부터 다운 베스트, 숏ㆍ롱다운 자켓까지 아웃도어와 라이프스타일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윈터 아우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넉넉한 수납 공간과 편안한 착용감을 갖춘 백팩, 데일리 활용에 실용적인 크로스백, 비니, 모자 등 겨울철 스타일링을 위한 다양한 액세서리들도 함께 출시된다.
살로몬은 2024년 ‘Welcome Back To Earth (지금 자연에서 만나)’ 캠페인과 메시지를 통해 자연과 점점 멀어진 현대인들에게 산과 자연 그리고 더 나아가 진정한 자기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독려하고, 야외 자연 환경에서의 실제 경험과 활동의 가치를 강조함으로써 모든 현대인들에게 삶의 질, 행복감을 향상시키고 정신적인 안정감을 채워 줄 가치 있는 경험들의 필요성을 강조해 오고 있다.
살로몬의 2024년 윈터 컬렉션 제품은 10월부터 살로몬 공식 온라인(salomon.co.kr) 및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