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8월 15, 2025
Home미분류벌스데이수트, 일본 스니커즈 브랜드 '문스타'와 협업 제품 선봬

벌스데이수트, 일본 스니커즈 브랜드 ‘문스타’와 협업 제품 선봬

아이엠컴퍼니(대표 정성묵)가 전개하는 ‘벌스데이수트’가 일본 신발 브랜드 ‘문스타’와 협업 제품을 선보였다.

벌스데이수트는 아이엠컴퍼니가 운영하는 수입 편집숍 아이엠샵의 자사 브랜드로 빈티지한 무드를 기반으로 컨템포러리한 실루엣의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협업을 진행한 문스타는 150년 전통을 이어온 신발 브랜드로 고무 재질의 러버 아웃솔을 적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스니커즈가 처음 등장했던 과거에 주로 사용했던 ‘벌커나이즈’ 생산 공법으로 만든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빈티지 마니아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벌커나이즈는 고무 아웃솔을 어퍼와 연결하고자, 가마 형태의 기계에 신발을 넣고 고온으로 찌는 방식으로 부착하는 기술이다.


이번 협업 제품은 문스타의 대표 모델인 ‘LOW BASKET’에 벌스데이수트의 현대적인 감각을 녹여낸 신발이다. 특히 문스타가 1970년대 생산한 제품에서만 볼 수 있는 그라데이션 아웃솔이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신발 양쪽에 LEFT, RIGHT를 각각 각인하는 등 재미 요소를 넣었다 이는 벌스데이수트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의류에 사용해온 디테일을 적용한 것이다.

벌스데이수트X문스타 협업 제품은 지난 17일 아이엠샵에서 공식 발매돼 판매 중이다.

한편, 벌스데이수트를 전개하는 아이엠샵은 올해 비주얼 콘텐츠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입점 브랜드 외 파트너 브랜드의 제품 화보와 더불어 캠페인 영상 등을 대신 제작하는 사업이다. 이에 올해 ‘아이엠스튜디오’라는 신규 팀을 마련해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RELATED ARTICLES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Popular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