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할랄 푸드 업계의 선구자 할랄가이즈가 오는 6일 홍대입구역 2번 출구와 연결돼 있는 복합쇼핑몰 ‘엑시트’ 3층에 새 매장을 오픈한다.
할랄가이즈는 뉴욕의 푸드트럭으로 시작한 브랜드인 만큼 간편하면서 영양소를 고루 갖춘 플래터와 샌드위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할랄은 아랍어로 ‘허용된 것’을 뜻하며, 이슬람교도인 무슬림이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일컫는다. 할랄가이즈는 합리적인 가격, 개인의 취향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 선택권, 독특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화이트소스와 핫소스로 관심을 얻고 있다.
할랄가이즈는 신규 오픈 기념 이벤트로 오는 6일 플래터 또는 샌드위치 주문하는 고객 선착 300명 중 추첨을 통해 상품은 아이패드, 에어팟, 백화점 상품권 10만 원, CJ 상품권 1만 원 등을 증정한다.
한편, 콤팩트형 쇼핑몰 ‘엑시트(EX:T)’는 홍대 특유의 개성과 문화를 담기 위한 노력이 곳곳에서 느껴지는 유스컬처 공간이다. 서점부터 글로벌 패션, 뷰티, 잡화, 소문난 맛집과 디저트 카페에 이르기까지 신선한 영타깃 브랜드로 MD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엑시트 관계자는 “할랄가이즈가 입점해 있는 엑시트는 트렌디함을 찾는 젊은이들이 흥미와 재미를 느끼고 자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홍대에서 새로이 문화를 만드는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