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이 러닝화 브랜드 호카(호카오네오네)의 국내 총판 조이웍스앤코의 조성환 대표가 하청업체 관계자들을 서울 성수동 폐교회 건물로 불러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2025년 1월 3일 기준, 피해자 측 녹취 파일과 상해 진단서가 수사기관에 전달됐으며, 조 대표 측도 쌍방 폭행을 주장하면서 본인 진단서를 제출한 상태다. JTBC, MBC 등 주요 매체가 보도에 나섰고, 온라인에서는 브랜드 불매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피해자 측인 하청업체 대표와 직원들에 따르면 2025년 12월 16일 조 대표로부터 “대표님이 보자고 한다”는 연락을 받고 성수동 철거 예정인 폐교회로 갔다가, 조 대표 일행에게 둘러싸여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피해자 측이 제출한 녹취록에는 “너 나 알아?” 등의 추궁과 구타로 추정되는 소리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피해자들은 갈비뼈 골절, 뇌진탕 등의 진단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피해자 측은 폐건물을 선택한 것이 겁주기 위한 의도적 기획이었다고 보고 있고, 이후 거래 중단으로 금전적 피해까지 발생해 조 대표를 폭행·협박 혐의로 고소했다.
반면 조이웍스앤코 측은 하청업체가 기존 거래처를 탈취하고 온라인에 허위사실을 퍼뜨려 이를 따져 묻던 중 감정이 격해져 몸싸움으로 번졌다고 반박하고 있다.
조 대표 본인도 전치 4주의 상해를 입었다며 “일방 가해가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고, 폐건물은 “조용한 대화 장소”로 선택됐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회사 측은 비즈니스 분쟁 해결 과정이었다고 설명하면서 경찰 수사에 협조할 뜻을 밝혔다.

현재 일방적 폭행 여부와 호출 배경이 핵심 쟁점이다. 피해자 측은 ‘위협적 기획’, 회사 측은 ‘상호 갈등’으로 주장하는 만큼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사건의 실체가 밝혀질 전망이다. 수사 결과와 별개로 SNS와 러닝 커뮤니티에서는 “호카 제품은 좋지만 대표의 논란 때문에 구매하지 않겠다”는 반응이 퍼지고 있으며, 경쟁 브랜드로의 전환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조이웍스앤코는 코스닥 상장사 오하임앤컴퍼니(레이디가구 운영사)가 비상장 모회사 조이웍스에 인수된 후 사명을 변경해 2025년 새롭게 출범한 법인이다. 조이웍스앤코는 비상장사 조이웍스로부터 스포츠 브랜드 사업 부문을 이관받게 되면서 현재 러닝·스포츠 유통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조이웍스앤코는 조이웍스가 쌓아놓은 호카 국내 오프라인 사업부의 매출 기반(2024년 300억 원→2025년 상반기 188억 원)을 이관받은 후 직영점 확대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회사 실적을 끌어 올리고 있다.
현재 조이웍스앤코는 호카 외에 써코니(Saucony·120년 전통 러닝 브랜드), 새티스파이(Satisfy·프리미엄 러닝웨어) 등을 전개하면서 멀티 러닝 스포츠 브랜드 전략을 적극 추진 중이다.
조성환 대표는 비상장 모회사 조이웍스와 상장사 조이웍스앤코의 대표를 겸임하고 있는 유통·브랜드 전문가다. 최근 경영진과 함께 회사 주식 40만주를 장내에서 매수하며 책임경영을 강조했으나, 이번 의혹 사건으로 한 사람의 행동이 상장사 전체에 미칠 수 있는 오너 리스크가 부각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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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고무섭네~ 영포티답다